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 결산 기자간담회” 개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22일 신청사 고창군의회 의장실에서 제9대 후반기 고창군의회 의정활동 결산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 6개월간의 주요 의정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9대 후반기 고창군의회는 2024년 7월 9일 제30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주 폐회된 제320회 정례회까지 총 13회기를 운영하며 오로지 고창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의장은 지난 1년 6개월간의 주요 의정성과로 농업정책토론회 개최를 꼽으며, 고창군 농업이 직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남권 5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함께 「서해안 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공동 성명서」를 발표해 인근 시군의회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도 이어졌다. ‘신장성~신정읍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결의안 채택 이후의 전달 경로와 추진 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조 의장은 “채택된 결의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