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축제, “안전이 곧 성공”… 정철원 군수, 전 부서에 총력 당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5월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열린 5월 정례 조회에서 다가오는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 준비를 위한 집중적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조회에는 군청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의 취임 소회와 군정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특히 정 군수는 대나무축제를 앞두고 각 부서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며, “안전이 곧 성공”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핵심 사항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이날 축제를 단지 하나의 행사로 한정짓지 않고, 담양의 브랜드와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축제는 담양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안전 관리, 교통 대책, 주차 안내 등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부서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이 곧 성공이다”라는 말로 축제의 핵심 목표를 분명히 한 정 군수는,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철저한 현장 관리의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요청한 그는, 공직자들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