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디지털 전환(DT)과 ESG 융합 세미나'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월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디지털 전환(DT)과 ESG 융합에 따른 경영혁신과 탄소중립 실현방안 -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기반의 ESG 경영 전략과 탄소중립 추진방안'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길 핵심 전략으로 가장 주목받는 분야가 디지털 전환과 ESG 융합이다. 특히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식품, 유통 등 전통 산업까지 디지털 전환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은 물론 장기적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새로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패러다임이 만들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관인 액센츄어가 산업별 글로벌 선도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ESG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미래 사업을 선도할 확률이 약 2.5배 높다고 나타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계경제포럼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ESG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 방안을 연구 중이다. 금번 세미나는 △'데이터 혁신을 통한 IT기업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