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리보는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명품 오케스트라의 대향연,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미리 보는 음악회 ‘로비음악회 : 미리보는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가 9월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사상 처음으로 기자간담회와 로비음악회를 융합한 이 날 행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좌석을 운영하였으며, 홈페이지와 SNS 참가신청을 통해 온 50여 명의 관객과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본 행사는 최근 성료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로 시작을 알리며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축제 소개, 소프라노 이슬과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의 연주, 향후 비전 제시 등의 순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걸어온 행보와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열리는 45일간의 축제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드오케스트라시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익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14개의 단체가 참여하며, 특히 작년에 이어 선보이는 대구 지역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명품 앙상블 ‘WOS 비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