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를 ‘글로벌 스마트 문화수변도시’로 조성하고자 전문가 자문단* 운영, 국제아이디어‧네이밍 공모**, 전문가 토론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는 3월 18일(금)에는 시민공청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자문단 : 도시계획‧도시설계‧건축‧조경, 문화‧도시혁신, 도시재생, 물순환, 도시브랜딩‧투자유치, 4차 산업혁명‧신산업‧메타버스, 디지털전환‧스마트시티, 교통‧물류‧UAM, 탄소중립‧친환경, 교육 등 10개 분야 ** 국제 아이디어 공모 대상 : K-2CITY, 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 네이밍 공모 대상 : 대구스카이시티 *** 유관기관 :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문화재단, 대구상공회의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먼저 전문가 자문단은 첫 자문회의(2021년 8월 30일) 개최를 시작으로 제2차(2021년 9월 29일), 제3차(2021년 10월 6일) 회의를 거쳐 대구의 미래성장동력을 담을 수 있는 개발 방향과 토지이용계획, 교통체계, 물순환체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스마트시티,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K-2 종전부지(동구 군공항 일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계획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자문단’ 제2차 회의를 9월 29일 시청별관 101동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8월 30일 제1차 자문회의 후 한 달 만에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K-2 종전부지의 효과적인 토지이용계획과 함께 최첨단 스마트시티, 미래형 신교통수단, 물순환계획, 친환경계획, 가로‧교통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앞으로 10여 년 후의 시대상과 대구의 미래성장동력을 담을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 수립, 자율주행·UAM 등 실용화를 전제로 한 인프라 구축방안 모색, 순환도시·탄소중립 등 최근 도시개발 패러다임 적용, AI·AR·IOT를 통한 효과적인 가시화 방안, 로봇산업생태계 조성 등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이 있었다. 특히, 기부대양여 사업 특성상 자본회수가 빠른 공동주택 위주 개발 위험성과 군사시설 토지오염 처리 비용에 대해 우려하면서 대구시가 충분히 검토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성장동력을 담을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별관에서 '2022 세계가스총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역대 가장 큰 행사규모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내년 5월23~2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세계가스총회'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종식 후 첫 에너지 관련 국제행사로 기대돼 최근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고 내년 총회 기간 중 해외참관객이 증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주요 후원기업 25개사 대부분이 참가를 확정한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숙박객실을 제공하고 대구의 강점인 문화공연, 관광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해 개최도시의 좋은 이미지를 부각해 다시 오고 싶은 대구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홈스테이, 민간 서포터즈와 같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소통뿐만 아니라 기업체 협력 강화에도 중점을 둔다. 주요 행사는 23일 저녁 대구미술관에서 웰컴리셉션을 시작으로 24일 개막식, 기조발표, 현안토론, 산업통찰로 학술대회를 이어간다. 전시회는 엑스코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