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가정의 달 영화 음악회’를 오는 24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영화 속 친숙한 음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객들은 'EXODUS(주말의 명화 주제곡)', '레 미제라블', '시네마 천국', '웰컴 투 동막골 OST', '쉰들러 리스트', '황야의 7인', '캐리비안의 해적' 등 다채롭고 감성적인 영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바이올린, 클라리넷, 트럼펫 등 14개 파트로 구성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광주 거주 학생 총 80명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4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과로 하면 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이번 음악회가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따뜻한 시간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에게 농촌의 진정한 가치를 소개하고, 농업과 농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농촌체험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농촌체험 교육은 북구, 광산구, 남구의 4곳에서 진행된다. 광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농장에서는 허브 족욕, 꽃바구니 만들기, 친환경 허브화분 심기 등 농촌융복합산업을 기반으로 한 실습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농촌 생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농업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연결고리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기회다. 농촌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다육식물 가드닝이나 구움찰떡 탐구 같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인 농촌체험을 제공한다. 농촌체험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회차당 20명씩 총 160명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28일까지로, 빠르게 자리를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