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제7회 수자원관리위원회 열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수립 중인 반변천 중류권역, 반변천 상류권역 등 2건, 25개 하천에 대해 조건부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안건은 ①반변천 중류권역 11개 하천 L=151km, ②반변천 상류권역 14개 하천 L=198km 등 전체 2건이었다. 이날 심의는 하천의 홍수량과 홍수위산정, 하천환경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날 자료 보완·검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2건(25개 하천) 모두 조건부로 의결했다. 먼저, 반변천 중류권역 11개 하천 건은 11개 하천 중 9개 하천이 금회 하천기본계획을 최초로 수립하는 것으로, 북부 산간지역 하천의 특색에 맞게 구역지정 및 정비방향 마련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제시됐다. 또 반변천 상류권역 14개 하천 건은 기존 제방의 홍수방어 능력에 대한 고려와 함께 유량-유사량 분석 등을 통해 안전한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대책마련 필요하다는 조건이 붙여졌다. 특히, 홍수량 산정에 필요한 강우자료 선정과 과거 하천피해 이력에 대한 검토를 통해 치수계획 수립이 필요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제5회 수자원관리위원회 열고 경북도 수립 '안동댐권역(1)' 및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수립 '반변천 하류권역'등 2건, 16개 하천에 대해 조건부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안건은 안동댐권역(1) 4개 하천 L=40km, 반변천 하류권역 12개 하천 L=163km 등 전체 2건이다. 위원회는 하천의 홍수량과 홍수위산정, 하천환경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심의했다. 회의 결과, 자료 보완·검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2건(16개 하천) 모두 '조건부 가결'로 의결했다. 안동댐권역(1) 4개 하천 건은 4개 하천 중 2개 하천이 이번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처음 포함 됐다. 이에 대해 경북 북부지역 산지부 하천의 특색에 맞게 하천구역 지정 및 하천 정비방향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반변천 하류권역 12개 하천 건은 농어촌공사 등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홍수조절 능력에 대한 고려와 유량-유사량 분석 등을 통해 안전한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대책마련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홍수량 산정에 필요한 강우자료 선정과 과거 하천피해이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