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공배달앱 ‘땡겨요’ 아산페이 연계 서비스 본격 운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 추진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산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아산페이와의 결제 연계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더 큰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는 협약을 통해 땡겨요 앱에서 아산페이 결제를 지원하여 소비자는 10% 할인 효과를 누리고, 첫·재주문 시 총 1만 원 쿠폰, 매일 최대 2만 3천 원 랜덤 쿠폰, 매월 11일·22일 ‘땡데이’ 메가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져, “배달할 때 땡겨요에서 아산페이 로 쓰면 할인·쿠폰 다 챙긴다”는 점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조다. 소상공인은 기존 민간앱 대비 파격적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2%만 부담하면 되며, 입점비·광고비·월 이용료가 없다. 또한, 신규 입점 시 20만 원 지원금과 정산계좌 지정 시 10만 원 쿠폰을 추가로 지원받아 초기 진입 부담까지 덜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수수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착한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