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표 우수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박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일 도청 화랑실에서 2021년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와 명품화육성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영농조합법인 풍기토종홍삼조합(홍삼가공품), 농업회사법인 대본(연근차),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백미), 벽진농협참외공동선별회(참외), 제이에프(두부), 장유원영농조합법인(참기름, 들기름),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전통장류) 등 8개소이다. 또 명품화육성 사업 대상자는 농업회사법인 독도무역,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가 인증하는 우수농산물은 잔류농약, 대장균 기준을 준수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연간 5억 원 이상 매출 및 품질기준,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 상품에 대해 상표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포장재, 입간판 설치비 등 3년간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친환경인증비 등 약 2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개발된 심벌마크를 사용하며 선정된 업체는 도에서 발간하는 우수농산물 구매 가이드에 수록해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