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민의 상’·‘자랑스러운 광양인상’ 후보자 찾는다… 7월 접수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찾는다.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광양시 시민의 상’과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광양시 시민의 상’은 교육·과학, 체육, 복지,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한 활동 경력이 아닌,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로를 세운 인물이 대상이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은 고향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인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문화, 관광, 과학, 산업 등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고 광양의 위상을 높인 이들이 수상의 주인공이 된다. 추천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거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는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는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수상자는 광양시장이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탁영희 광양시 총무과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과 고향을 빛낸 숨은 주인공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