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평화강연회’ 성료…‘중국 내 북한이탈주민’ 현실 조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경기남부 평화실천위원회(평실위, 회장 김동희)가 주최한 ‘제5회 평화강연회’가 7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GNN 북한 사역 글로벌 네트워크의 이요한 상임회장이 연사로 나서 ‘재중국 북한이탈주민의 현황’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연회는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평화의 의미’ 영상 시청, 평화실천위원회 소개, 내빈 소개, 강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평화실천위원회 김동희 회장을 비롯해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 염덕길 명예회장, HWPL G01 이진모 지부장, 김성태 고문, 양승근 고문, 뉴럴하이웨이 최경호 대표, 혁신유통 김용혁 대표, 그린붐 한송연 대표, 성동경찰서 재향경우회 주양선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화실천위원회는 신뢰와 존중,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공공갈등 해소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며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을 향한 우리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