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선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도청에서 ‘2021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시군별 출생아수 및 인구수 증가율, 저출생 및 인구감소 관련 도 및 중앙공모 실적, 범도민 인식개선 실적 등 5개의 정량지표와 우수사례인 정성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에는 경주시, 최우수상에는 영천시가 서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시부에 문경과 포항, 군부에 성주, 청도가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경주시는 결혼부터 임신·출산·육아·교육·건강까지 책임지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이행복 원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소득 및 나이제한 없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고, 24시간 영유아 응급진료센터 삐뽀삐뽀 119를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영천시는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식판을 세척·소독 후 개별 포장해 어린이집으로 배송하는‘아동 가방을 가볍게 & 엄마의 마음을 편하게 식기 토탈 케어서비스’를 시행해 어린이집에 청결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 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우수상을 받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