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유권자들의 뜨거운 정치 의식을 보여줬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적으로 진행됐으며, 해남군 내 14개소의 사전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송지면을 비롯한 각 읍·면 투표소에는 영농철로 바쁜 농어민들과 출근 전 한 표를 행사하려는 직장인들이 긴 줄을 이루며 지역 전역에서 투표 열기가 감지됐다. 해남군의 사전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대비 약 61.5%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는 군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보여준 참여는 지역 민주주의의 수준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사전투표 기간 동안 별다른 혼선이나 문제 없이 투표를 마무리한 뒤, 오는 6월 3일 본투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해남군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군은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본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9만 9970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관내 20곳의 사전투표소에서는 학교 3곳과 공공기관 16곳, 기타 1곳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 참여를 돕기 위해 498명의 지원 인력이 투입되며, 사전투표소 설치와 점검 작업도 완료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나주시는 다채로운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역 전광판 5곳과 게시대, 육교 등 주요 지점에 플래카드 144개를 게시했고, 가두캠페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나주알리미 문자 4회 발송과 함께 SNS 채널(인스타그램, 밴드, 카카오톡 등)을 통한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투표는 시민의 가장 강력한 권리”라는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카카오톡 프로필 이미지와 스티커 3,000매도 배포하며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선거 당일에는 사전투표소뿐 아니라 본 투표소 설치도 차질 없이 준비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이번 대통령선거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사전투표 시행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최근 중앙선관위 주관으로 진행 중인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통해 지역 내 투표소 점검에 나섰다. 이번 모의시험은 지난 19일과 21일에 이어 오는 28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장성군 내 12개 사전투표소의 시스템 작동 상태와 업무 숙련도를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점검은 실전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투표용지 출력 오류, 선거인명부 조회 문제, 통신 장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며, 선거 당일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사전투표가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사회에서는 자발적으로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하면에 위치한 ‘백운카페’는 투표일인 6월 3일을 상징하는 ‘6‧3빵’을 출시했다. 투표 도장 모양의 한정판 빵으로, 선거 전후 기간에만 특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황룡면에서 경비행기 체험장을 운영하는 ㈜한양항공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오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21일 실과소 및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고, 선거사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전국 최고 투표율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공영민 군수는 회의에서 “투표소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마을 방송과 각종 회의 등을 통해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유도해달라”고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되, 공직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안내와 홍보 활동에 힘써 줄 것도 주문했다. 고흥군은 맞춤형 홍보 전략을 통해 세대별, 계층별 유권자들에게 촘촘하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사전투표가 평일인 5월 29일(목)과 30일(금)에 진행되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주민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고등학생 유권자들을 위해 고흥고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4개 고등학교에 투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각 사업체 근로자에게는 법적으로 보장된 투표 시간을 안내해 참여를 독려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약 4만 5천 명에 달하는 유권자가 한 표를 행사하는 이번 선거는 완도군 12개 읍·면에 총 30개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바쁜 일상과 개인 사정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운영된다.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선거인 명부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유권자들이 혼란 없이 투표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완도군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선거인 명부 작성부터 거소·선상 투표 신고까지 모든 법정 절차를 꼼꼼히 이행하며, 투표와 개표 업무를 맡은 인력들도 체계적으로 배치해 원활한 선거 진행을 지원한다. 더불어 현수막, LED 전광판, SNS, 마을 안내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동원해 투표 정보를 적극 홍보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투표는 민주주의의 근간이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소중한 권리”라며 “이번 대통령선거에 군민 모두가 참여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완도군 곳곳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한종 군수가 군청 1층에 설치된 ‘대통령선거 디데이(D-day) 카운터기’를 점검하며 선거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선거는 궐위로 인해 치러지는 보궐선거로,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장성 지역 내 27개 투표소에서는 약 3만 8300여 명의 선거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 471명을 선거사무에 투입해 차질 없는 선거 운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며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성군은 이번 대선을 통해 지역민의 뜻이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한 표 한 표가 지역과 국가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다. 장성군의 치밀한 준비 속에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광주 북구에서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투표 독려 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골목형상점가와 중소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사전투표(5월 29~30일)와 본투표일(6월 3일) 3일간 투표에 참여한 주민에게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민들은 투표소에서 받은 투표 확인증이나 투표 인증샷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가 주관하며, 식당, 카페, 미용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총 120여 개 점포가 참여한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 정보는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전 직원 투표 참여 챌린지’도 추진 중이다. 첨단산단경영자협의회와 본촌산단관리공단이사회가 주관하는 이 챌린지는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투표 독려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다음 참여 기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늘 시작된 챌린지는 2,500여 개사 2만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거 전날인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독특한 방법으로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이끌고 있다. 바로 읍·면사무소와 군청 유선전화 연결음에 투표 독려 메시지를 담아 생활 속 자연스러운 홍보를 시도하는 것이다.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입니다!”라는 간결하면서도 강한 메시지는 전화를 걸 때마다 군민들의 귀에 반복된다. 평소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전화 통화가, 이제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계기로 바뀌는 셈이다. 함평군은 이색적인 전화 연결음뿐 아니라 SNS, 현수막, 마을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5월 29일과 30일 이뤄지는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에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독려에 나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전화 한 통화 속 짧은 메시지가 투표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군민의 권리 행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이 홍보 방식이 군민들의 투표 참여로 이어져, 더욱 건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