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 안전 위해 공공기관 한마음으로 뭉쳤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시민 안전 공공기관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유기적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종길 아산경찰서장, 박종인 아산소방서장 등 기관 관계자와 시청·의회·경찰서·소방서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단체 OX퀴즈, 줄넘기, 농구골넣기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와 직원 장기자랑, 만찬 등을 통해 유대감을 다졌다. 기관장들도 직접 경기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오세현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자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여름 수해 복구 과정에서도 보여주신 헌신에 40만 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유기적인 대응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소방서 등과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아산을 만들어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