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화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및 15개 시·군과 함께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구 도시청년시골파견제)은 경북지역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서울 및 수도권 청년인구 편중 현상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정주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한 청년 활동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에서 한층 더 발전된 창업 지원사업이다. 단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은 참여자 만족도 88%, 정착률 94% 이상을 달성한 경상북도 창업 지원사업이다.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구 도시청년시골파견제)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까지 경북지역 외 거주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으로는 사업화 자금 및 정착활동비 지급, 홍보 및 판로지원, 컨설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사업화 자금 및 정착활동비는 1인당 2천만 원이 지원되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자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