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국토부-경북도, '문경-상주-김천 철도연결 정책토론회'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이 가져올 경북내륙지역 파급효과를 논의하고 예타 통과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송언석·임이자 국회의원,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천·상주·문경시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재훈 대구대학교 교수, 이상관 경운대학교 교수, 서상언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경제·교통분야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재훈 교수는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중소도시 미래조건으로 연결성 강화를 언급하면서 ‘철도 네트워크’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서~문경~상주~김천~거제로 이어지는 중부선 철도 완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조건인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경북내륙권 신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신규통행 수요창출은 역세권 개발 등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효과가 주변지역으로의 확산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8년 개항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