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9월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위한 리사이클링 기술과 산업적 적용방안 - 폐기물 열분해 및 화학적 전환기술 외'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딴 'ESG'가 화두로 떠오르며 지금까지 제품을 제조하고 사용한 후 폐기하거나 선별 분류하는 직선적인 선형경제 구조에서 열분해 및 재처리와 같은 리사이클링 공정을 통해 폐자원을 유가자원으로 재순환하는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이 증가하면서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시장의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Research Dive의 보고에 의하면 플라스틱 리사이클링시장은 2018년 326억 달러에서 연평균 6.5%로 성장하여 2026년 54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우리정부도 현행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규모를 연간 1만 톤에서 2025년 31만 톤, 2030년에는 90만 톤으로 0.1%에서 10%까지 확대하여 순환경제 및 2050년 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8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Co2-Free 탄소 전환을 위한 고성능 촉매 제조와 고부가가치 유용자원 생산기술 - 신개념 촉매를 이용한 화학원료/에너지 소재 생산과 상용화'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을 선언한 가운데 환경오염 없이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면서도 기존 석유화학 공정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연료, 화학제품, 건축자재 등의 고부가가치 유용 자원을 얻을 수 있는 탄소 전환기술과 전환 공정의 핵심인 촉매를 최적화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주목 받고 있다. 이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탄소자원화의 원천 기술로서 산업계에서는 친환경 전환 공정에 대한 상용화 기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베리파이드(VMR)에 따르면 탄소 자원화 시장규모는 2019년 33억6천만 달러에 달했고, 연평균성장률 8%를 유지하며 2027년에는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매년 평균 29.2%씩 성장해 2026년 28조20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 정부도 탄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7월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 블루/그린 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및 실증화'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소 생산, 수소연료전지, 수소자동차 등 수소 경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 해 생산하는 '그린수소'와 수소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저장 기술로 감축한 '블루수소'를 아우르는 '청정수소'가 탈탄소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UN이 각 당사국들에게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 이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20년말 K-LEDS를 수립해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면서 전 산업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친환경 전기 및 저탄소 연료를 사용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을 개발하고 메탄, 이산화질소 등의 이산화탄소를 제외한 비이산화탄소의 배출원의 규제도 강화하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세계 수소시장 규모가 2050년 12조달러(약 1경3400조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