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를 만나보세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관광 브랜드 및 이미지 향상과 홍보를 위해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이 이번에 개발한 충남 관광 캐릭터는 2개 종류로, 충남 상징 도조(道鳥)인 참매를 모티비로 한 ‘워디’와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석수(일명 진묘수)를 응용한 ‘가디’다. ‘워디’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23-1호인 참매 새끼를 앙증맞고 친근감 있게 디자인했다. 특히 ‘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디’는 1971년 발굴된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릉을 지키고 있던 석수(국보 162호)를 응용해 만든 캐릭터. 수호자의 의미를 지닌 ‘가드’(Guard)를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케 하는 ‘가디’로 이름 지었으며, 충남 여행자의 안전을 약속한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 재단 측은 ‘워디’(참매)와 ‘가디’(석수)의 이름을 붙여 부르면 ‘어디가지?’로 충남 여행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를, 그리고 안전을 기약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