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개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결의를 다졌다. 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정주 행정부지사, 박기영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정영자 NH충남농협 부장, 가맹단체장,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훈련 영상 상영 ▲출전 보고 ▲단기 수여 ▲개식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수대표로는 임동주(농구)선수와 김유빈(보치아)선수가 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올해 충남 선수단은 양궁·승마·슐런·쇼다운 등 4개 종목을 신규 확대하고, 뇌병변 축구팀과 신인선수 스포츠팀을 첫 구성했다. 또한 우수선수단을 전년보다 11명 늘린 63명, 전략 3팀을 선발해 전력을 강화했다. 충남 선수단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414명, 감독·코치 70명, 보호자 및 임원 242명총 726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출전한다. 총감독을 맡은 김상두 사무처장은 “종합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