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북권 ICT 잡(JOB)아 페스타 경북'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동북권ICT이노베이션스퀘어(김천 혁신도시)에서 동북권(경북·대구·강원) AI·SW 우수 기업 및 인재들이 대거 참가하는‘동북권 ICT 잡(JOB)아 페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AI·SW 新기술이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잡(JOB)아 취업박람회, 잡(JOB)아 해카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AI·SW관련 기업과 구직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SW개발능력을 향상시켜 지역SW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경북도가 지난해 과학기술정통부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김천혁신도시에 유치한 SW교육시설이다. 이 시설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동북권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AI·블록체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도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권역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인센티브로 내년도 국비 2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잡(JOB)아 취업박람회는 AI·SW관련 20개 기업 및 100여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여해 ICT분야 인재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인재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채용을 확대하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