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요 뜨거운 열기, 화순서 펼쳐져 '2025 공정식 전국 가요제' 성황리 개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2025년을 맞이한 '공정식 전국 가요제'가 지난 4월 19일, 화순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이자, 화순 동면 출신의 유명 작곡가 공정식의 이름을 딴 대규모 음악 축제였다. 매년 치러지는 이 가요제는 이번에도 예외 없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싱코리아’의 녹화 방송으로 그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공정식 전국 가요제'는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가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4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첫 번째 부문에서는 난타, 댄스, 가요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은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관객들의 흥을 북돋은 공연은 행사 내내 열정적인 에너지를 이어갔다. 가요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본선 진출자들의 무대였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두 번째 부문에서는 본선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김용임, 김용필, 신성, 강예슬, 빈예서, 임금님 등 초대 가수들이 참여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