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환경보호 운동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부산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시민불편운동본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시민불편운동본부’ 캠페인은 부산 대표 30여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작은 불편이 환경을 보호한다.` 라는 모토 하에 시민 환경 의식 향상을 꾀한다. 수영구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ECO 수영 만들기』친환경 정책을 시행중이며, ‘친환경카페거리’ 사업은 친환경 카페에서 텀블러를 이용하면 10% 음료 가격을 할인해주고 텀블러 백을 지급한다. 텀블러 이용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호의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시민불편운동본부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조금 불편해도 환경 보호를 위해 ‘불편함’을 실천할 수 있도록 ECO 수영이 함께 하겠다.”라고 동참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