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0일부터 두 달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해충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8가구를 선정하여 쥐,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의 노출이 심하고 각종 질병 및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유해한 환경으로부터의 피해를 막고 호흡기 질환, 아토피 감기 등 각종 질병을 예방토록 돕는다.
쥐, 바퀴, 개미 대상 월1회(총2회) 방역서비스와 집전체 살균서비스로 코 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함께 집안 정리정돈도 돕고 있어 깨끗해진 집안환경에 대해 양육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클린홈(해충방역서비스)』을 통하여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