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가 매장 근무자 교육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 ‘슬기로운 더벤티 생활’을 론칭한다.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벤티프렌즈에게 비대면으로 가맹점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자 ‘슬기로운 더벤티 생활’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벤티프랜즈는 더벤티 매장에서 근무하는 파트타이머를 이르는 말이다.

이번 온라인 교육 서비스는 네이버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에드위드(edwith)’를 통해 장소와 시간 구애 없이 접근할 수 있으며 위생 수칙과 메뉴 조리, 서비스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교육을 진행한 벤티프렌즈 엠버서더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근무하는 매장에 소정의 원두도 제공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충분히 알고 존중하기 위해 알바생이라는 말 대신 벤티프렌즈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슬기로운 더벤티 생활’ 언택트 교육으로 벤티프렌즈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여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