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국내 블라인드(NCS) 채용과 취업지원플랫폼 HR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코리아리크루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시니어인턴십사업과 취업알선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참여기업(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인턴십사업은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에게 최대 6개월 동안 1인당 월 40만원, 최대 24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또한 해당 근로자를 인턴기간 포함 18개월 이상 고용한 뒤 6개월 이상 계속고용 계약을 체결하면 장기취업 유지지원금 90만원도 지급 받을 수 있다.

취업알선형사업은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를 민간기업 등의 수요처로 취업을 알선해 주는 사업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은 인재 채용을 위한 부담을 덜 수 있고 구직자는 희망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연계형 사업이다. 일반 직종 외 지역일손도우미, 가사 육아 간병도우미, 예식 혼례 및 장례종사자, 시험감독관 등 일용직과 시간제 근로자도 가능하다.

코리아리크루트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환경에서 제 2의 삶과 경제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구직자와 코로나 팬데믹 환경에서도 경영활동에 고군분투하는 기업(기관)을 위해 수행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니어인턴십사업과 취업알선형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과 만 60세 이상 구직자는 코리아리크루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