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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인 3077명,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 밝혀

요동치는 국제정세 돌파위한 능력·경륜·추진력 두루 갖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중소·벤처·소상공인 3077명이 18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중소벤처금융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이동주, 한종관)는 이날 지지선언에 업계대표로 김종태 벤처자문위원협의회장, 위평량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장, 오순녀 한국가수협회 대외협력위원장, 권건중 중앙레저산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원식·박홍근·서영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동주 위원장은 "최근 기후변화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위험 등으로 국제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국가생존과 경제부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 위해서는 능력·경륜·추진력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가 최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종관 공동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인들은 자유와 평등에 기초한 대동세상과 억강부약을 통한 격차해소를 지향하는 이재명 후보의 정치철학에 공감하고 있으며, 수출 1조달러,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을 통한 세계  5대강국이라는 국가비전이 국민들에게 매우 희망적"이라고 밝혔다.

 

김용봉 종합상황본부장은 "지난 1월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대·중소기업 상생 ▲중소기업이 강한 경제구조 ▲중소기업 디지털 대전환 ▲과감한 벤처투자 ▲실패자도 재도전 가능한 국가 등의 중소벤처기업 공약은 우리 위원회가 제안한 아래의 7대정책제언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국가경제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중소벤처금융특별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통해 세계 5대강국의  초석을 다진다'는 목표로 ▲지식재산금융 및 관리기구 혁신 ▲중소기업 혁신성장(scale-up)과 항아리경제 구축 ▲중소기업 매출채권금융 활성화 ▲K-O2O무역관을 통한 글로벌 진출 및 수출 촉진 ▲전통시장 인식개선 및 디지털화 ▲중소기업 가업승계 원활화 ▲성실실패기업인 채무조정 및 신용대사면이라는 7가지 정책을 준비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들에 대한 정책홍보를 계속하여 1만명 이상의 지지자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