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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파주 판타지소설 발간

‘환상박물관 술이홀’발간기념 북토크 개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이 기획한 파주 배경의 판타지 소설 ‘환상박물관 술이홀’이 3월 18일 판매 도서로 발간됐다.


‘환상박물관 술이홀’은 파주의 옛 지명과 고려시대 숙박시설이었던 혜음원을 배경으로 파주의 역사적·문화적 사실들이 작품에 등장한다. 특히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파주라는 지역적 소재를 기반으로 펼쳐져 지역 정보와 판타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학작품으로 파주를 알리기 위해 탄생했다.


이에 파주에 관한 문학작품을 창작하고 판매용 책자로 발간해 전국에 파주를 알릴 수 있도록 지난해 ‘파주보물찾기 시즌2’를 기획했고 이어 ‘환상박물관 술이홀’을 출간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10회 연재했으며 올해 결말을 맺어 도서의 제작과 마케팅을 담당할 출판사로 달달북스를 선정해 출간했다.


‘환상박물관 술이홀’은 21일부터 시작되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될 예정이며 또한, 도서관과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이 책을 바탕으로 독후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준비 중이다.


‘환상박물관 술이홀’ 발간기념 북토크가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3시에 파주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책이 발간되기까지의 과정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