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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양주 올해의 책 독서토론 단체 모집… 다양한 관점 탐색‘기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2022년 ‘양주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할 독서토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독서토론은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상호 토론하며 책의 가치를 공유하고 건전한 토론의 장 속에서 독서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독서진흥사업이다.


2022년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일반도서 ‘불편한 편의점’, 청소년도서 ‘순례주택’, 어린이글책 ‘5번 레인’, 어린이그림책 ‘친구의 전설’ 등 총 4권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싶은 1~2종의 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독서토론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4~10인 이하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독서토론 참여하는 단체는 오는 4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토론대회, 탐방, 강연 등 다양한 독서토론을 4회 이상 실시하고 토론일지와 독후활동 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단체별 활동 보고서를 토대로 참여 횟수, 주제 선별성, 창의성,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0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그룹별 우수 독서토론 단체를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독서토론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관점으로 책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독서의 일상화,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일상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