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IoT 테스트 필드 구축 지원

인천TP-NIPA-IFEZ 협업…구축비용 최고 6억 원까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ITP)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테스트 필드 구축사업’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사회기반시설(SOC)을 활용해 IoT 신기술 및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 필드 조성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실증자원(공간·장소, 시설·장비, 플랫폼, 데이터, 인프라 등)을 갖춘 기관(기업)과 테스트 필드 구축을 통해 기술력 및 사업화를 실증·구현할 기업(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인천TP는 테스트 필드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을 많게는 6억 원까지 지원한다. 또 새로 구축된 테스트 필드를 3년 동안 기업에 개방해 실증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다음 달 29일까지 인천TP 누리집에서 참여의향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테스트 필드에서의 실증을 통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조기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테스트 필드를 지속해서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