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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율관리어업 확산을 위한 교육 실시

2022년, 8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체 육성 방향 등 교육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의 구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어업을 말한다.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은 자율관리어업의 정책 소개, 우수공동체 성공사례 발표 및 사후관리 안내 등에 관한 주제로 실시되며 올해는 오는 29일 선재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시작으로 총 8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 관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총 43개소(3,820명)로 인천시는 지난해 활동실적이 저조한 공동체 10개소(204명)를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을 실시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하도록 해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라며 “앞으로 인천시 자율관리어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지 사정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