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주환 기자 | 최근 국내 여행 산업이 크게 발전하면서 국내 리조트와 레저 시설을 방문하는 수요 또한 크게 높아지고 있다. 호텔, 리조트, 컨트리 클럽 등 국내 여행 사업이 더 활기를 띄고 있는가운데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5성급 가족형 럭셔리 리조트 토스카나 호텔은 내년 5월 오픈 예정인 7성급 프레스티지 회원제 리조트 ‘더 시에나 리조트 & 골프’를 포함, 더 시에나 컨트리 클럽 제주를 운영하면서 현재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을 내년 3월 오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레저 산업의 중심지인 강원도 삼척에 있는 팰리스 호텔 삼척을 인수, 더 시에나 삼척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PAD 아키텍트에서 건축 설계를 총괄하고, 포스코 건설의 시공으로 내년 2023년 5월 개관을 위한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더 시에나 리조트 & 골프’는 제주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하면서 프라이빗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도 병행할 수 있는 진정한 휴양형 리조트로 설계되었으며, 문화와 예술 애호가들의 감성에 집중해 새로운 최고급 휴양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탈리아의 유산의 살아 있는 시에나의 웅장한 고딕 양식을 현대적인 감각과 결합한 프레스티지 인테리어,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부대시설과 서비스로 활력이 넘치는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최근 MZ세대까지 레저 골프 시장에 흡수되면서 골프 밀집도가 가장 높고 최고의 라운딩 환경으로 평가받는 제주도 내 컨트리 클럽들의 인기 역시 상승세다. 지난해 말 더 시에나 리조트가 1962년 우리나라 골프장 건설 여명기에 한라산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넓고 푸른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건설되었던 제주 1호 골프장인 ‘제주컨트리클럽 퍼블릭’을 인수,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제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노후화된 주변 시설들을 지속적으로 재정비를 하고 있다. 

‘더 시에나 컨트리 클럽 제주’는 더 시에나 리조트의 건축설계를 총괄했던 PAD 아키텍트와 함께 리조트의 예술적 가치를 이은 클럽하우스로 리모델링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더 시에나의 회원이 리조트에서의 휴양에 이어 시에나 컨트리 클럽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받으며 혜택을 얻어갈 수 있다. 

이에 더해 더 시에나 리조트 회원들만 경험할 수 있는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도 내년 3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할 7성급 프레스티지 리조트 더 시에나 리조트 & 골프의 회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이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더 시에나 리조트가 완공되기 전에 미리 리조트의 F&B, 인테리어 컨셉 등을 먼저 체험하고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가장 빠르게 누릴 수 있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제주’와 이탈리아 ‘시에나’ 두 도시의 문화예술 유산의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최상위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디자인된다. 
 

마지막으로 2025년 오픈 예정인 ‘더 시에나 삼척’은 기존 팰리스 호텔 삼척을 전면 재건축해 유러피안 고성 스타일로 새롭게 바뀌어 선보일 예정이다. 폭풍의 언덕에 대한 영감을 받아 언덕에 위치한 유럽의 고성 같은 분위기를 좀 더 모던하게 풀어낼 예정으로 전체적으로는 유선과 직선을 결합해서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지역에 맞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도록 설계된다. 

현재 운영 중인 ‘토스카나 호텔’은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럭셔리 리조트로, 세련된 편안함과 변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해 품격 있는 휴식을 선사한다. 토스카나 호텔은 리조트 설계에 영감을 받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와 제주도 두 지역의 문화, 풍경, 미식 등 전체적인 특징을 결합해 탄생했다. 디럭스, 스위트, 풀발리와 단독 건물에 마련된 키즈룸을 포함 합리적인 가격과 가성비 다이닝 옵션 등 제주에서 가장 합리적인 호텔이자 가족과의 여행에서 합리적이고 편안한 서비스를 찾는 인텔리전트한 가족들을 타겟으로 하는 호텔이다. 

더 시에나 그룹의 신동휴 회장은 “토스카나 호텔과 더 시에나 리조트, 더 시에나 CC 및 더 시에나 삼척 등 더 시에나 그룹의 호텔, 리조트, 컨트리 클럽을 찾는 고객들은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문화와 미식을 누리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일상의 여유를 디자인하는 것이 저희의 궁극의 목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