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이브스톤즈이엔티(대표 한재성)가 OQP(대표 윤기용)로부터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파이브스톤즈이엔티는 에바, 알파고, 플로리안, 새미 등 현재 약 25명의 외국인 방송인을 소속으로 두고 있다. 이번 투자는 파이브스톤즈이엔티의 시장 점유율과 미래 사업 확장성을 업계에서 인정하는 결과다.

OQP는 '영 앤 리치(Young and rich)'로 알려진 윤기용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투자는 파이브스톤즈이엔티의 잠재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K컨텐츠 펀드운용사가 얼리스테이지 기업에 투자유치 자문을 리드했다는 소식이다.

한재성 대표는 "매니지먼트 시장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해외 시장과 특히 트래픽이 집중되는 소셜 미디어 시장으로 진출하여 소속 아티스트를 국제적인 스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전문 한류 아카데미를 통해 한류 시장의 엔터테인먼트와 교육을 접목시켜 새로운 시장도 개척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기용 대표는 "투자사의 역량을 활용하여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영역에 직접 참여하여 파이브스톤즈이엔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투자를 주도한 K컨텐츠 펀드운용사는 파이브스톤즈이엔티의 핵심 가치와 미래의 외국인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한재성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들 간의 신뢰와 방송 관계자와의 유대 관계가 투자를 빠르게 진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