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근 베트남에서 크리에이터 겸 인플루언서로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팜토아이(Pham thoai), 롱춘(Long chun), 툰팜(Tun pham) 3인과 MCN기업 1위인 토아뷰(Thoa Vu) 대표가 오는 28일(목) 서울을 찾는다.

이들은 현재 베트남 틱톡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 KOC(Key Opinion Consumer)들로 △팜토아이 450만, △롱춘 670만, △툰팜 340만의 팔로워로 베트남 전자상거래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은 틱톡샵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완판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최정상의 인플루언서들이다.

이들과 함께 서울을 찾는 소속사의 토아뷰(Thoa Vu) 대표는 베트남 틱톡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창업한 MCN 회사인 HZ media를 설립 1년이 안된 시점에서 현재 베트남 라이브 커머스를 이끌며 Tik tok 라이브 시장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베트남 Tik tok 라이브 마스터로서 사람들에게 생소한 Tik tok 라이브에 대한 교육 활동 및 강연도 활동하고 있으며, Pham thoai, Long chun, Tun pham 및 Nguyễn Thị Kim Xuyến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소속사로서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이들의 섭외와 초대 및 의전을 진행하는 ㈜Bestwill의 권영준 대표는 현재 짧은 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베트남의 Tik tok 라이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인공들이 한국을 찾는 것은 처음이다. 라고 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트랜드 틱톡의 쇼퍼테인먼트인 시스템은 향후 한국의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도 크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시스템을 알지 못하는 한국의 실정에서 시스템과 운영에 대한 교육, 베트남 현지에서의 한국 제품 판매도 협력해, 한-베 온라인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베스트윌은 한국-베트남 문화 산업 교류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최근에 베트남 라이브 커머스 MCN회사인 HZ media와 한국 시장에 대한 배타적 협약을 맺고, 한국 브랜드 제품들의 베트남 내 Tik tok 라이브 판매 진출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

한국을 찾은 이들은 28일 입국해 기업 간담회 및 브랜드 방문, 30일 개최되는 APAN Star awards와 31일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서울콘 해피뉴이어 카운트다운 행사 등에 참석하고 1월 1일 베트남으로 출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