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HBPAY(주)(대표 박대한)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25일(목) ‘이동로봇 LITS T10’을 활용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GOODBYE 교통안전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한 HBPAY㈜ 대표, 부활 4대 보컬 김재희 의장, 최철한 본부장, 가수 슬리피, 배우 황은정,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하태진 기술처장, 망향휴게소 장민 소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진행됐다.

LITS T10은 서빙은 물론, 23.8인치 광고 스크린을 통해 송출되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한 이동로봇이다

행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운전’, ‘전방주시태만’에 대한 운전자 인식 개선을 위해 가수 슬리피, 배우 황은정, 임직원들과 이동로봇 LITS T10이 함께 휴게소를 찾은 이용객들에게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약에 앞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하태진 기술처장은 “졸음운전은 고속도로에서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활 4대 보컬 김재희 HBPAY 부의장은 “3대 보컬이었던 김재기 친형을 교통사고로 보낸 아픔이 있다”고 전하며, “안전운전이라는 말은 몇 번을 이야기해도 지나치다고 생각지 않는다.” 안전운전은 가족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대한 HBPAY㈜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 송출이 가능한 LITS 이동로봇을 활용해 GOODBYE 교통안전캠페인의 슬로건인 ‘전방주시 GOOD! 졸음운전 BYE’ 메시지를 전달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모든 것을 잃기 전에 안전수칙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김재희 부의장의 사례처럼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거나, 한순간 운전 실수로 인해 장애인이 된 분들이 우리 주변의 가족이라는 것, 잊지 않기를, GOODBYE 교통사고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