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지난 21일 ㈜부경식품(대표 이광문, 유영숙)은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치즈스틱, 치즈핫도그 등 300만 원 상당의 자체 생산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기탁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부경식품은 2013년도 대마산단에 공장을 설립,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자체 개발한 치즈스틱, 치즈 떡, 치즈 핫도그 등을 생산하며 영광의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지역의 한 아동시설을 방문하여 치즈스틱을 전달하였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매월 1회 정기기부를 결심하였으며, 올해로 9년째 매월 사회복지시설 1곳을 직접 방문하여 치즈스틱, 치즈 핫도그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광문 대표는“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지역의 더 많은 기업이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드는 견인차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기업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9년여의 긴 세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기부를 이어오신 이광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30명을 모집한다. 직업교육과정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 및 이·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 과정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취·창업과정(제과 제빵기능사 이론·실기, 세무·회계 마케팅, 현장견학 등)에 15명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및 캐릭터 디자인 과정(그래픽 기초교육, 저작권·마케팅, 이모티콘 기획 드로잉 제작, 굿즈·캐릭터 디자인 크리에이터 교육)에도 15명을 모집한다. 과정별 교육기간으로 ▲지역농산물 활용한 디저트 취·창업과정은 4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기간 중 55일, 하루 4시간) 진행되고,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및 캐릭터 디자인 과정은 4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기간 중 53일, 하루 4시간) 진행된다. 교육훈련을 희망하는 여성은 양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참조한 후, 각 과정의 모집일까지 새일센터(양양군평생학습관 내)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새일센터에서는 일자리협력망위원회의 및 면접심사를 통해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직업훈련교육비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와 함께 6G에 대비해 가상화 기지국 장비 생존성을 강화하는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을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끊김없는 네트워크 운영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6G에 대비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기지국 하드웨어 고장 ▲기지국 간 회선 문제 ▲기지국 소프트웨어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동 조치(Auto Healing)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검증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트래픽이 증가하는 경우 클라우드 장비를 활용해 장비의 용량과 성능을 확장하고, 네트워크 운영 중 발생하는 장애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 네트워크 장애 발생시 복구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여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플랫폼 제조사들과 함께 클라우드 기지국 구축을 위한 공용 플랫폼을 마곡 사옥에서 검증한 바 있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에 5G 코어 장비 백업 망을 구축하는 등 네트워크 장비 생존성을 높이기 위한 클라우드 기술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제5차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에서 발표한 부문검사 계획에 따라, 최근 직장 내 갑질, 정치후원금 강요 관련 문제가 있었던 새마을금고에 대해 2.22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부문검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부문검사 중점 점검범위는 크게 ①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성, ②기업대출 및 공동대출 규모, ③권역외대출 규모, ④조직문화 및 내부통제체계 작동 등이다. 특히, 직장 내 갑질·정치후원금 등 부당한 정치 관여 강요 등 조직문화 사고가 발생한 새마을금고는 우선적으로 검사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정치 관여 강요 의혹과 관련하여, 지난 2.21일 전 새마을금고에 대해 ‘임직원의 부당한 정치 관여 금지’ 에 관한 공문을 시달하였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가 부문검사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리스크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신사업인 DX(디지털전환) 플랫폼 ‘화물잇고’에서 화물 차주들이 직접 경험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lguplus.com)는 화물운송중개 DX 플랫폼 ‘화물잇고’에서 차주가 직접 플랫폼을 이용해보며 개선점과 보완점을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 지금까지 전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내온 고객경험혁신 DNA를 화물운송 신사업에 접목해 화물 운송 중개 시장에서 사업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화물잇고는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화물을 직접 운송하는 차주를 매칭시켜주는 DX 플랫폼이다. 아직 아날로그 웹 방식이 주를 이루는 미들마일(B2B간 운송)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배차, 운송, 정산, 거래처 관리 등 화물 운송 중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개 플랫폼 안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진행 과정은 ▲참가 차주를 모집하는 ‘먼저잇고’ ▲차주들이 화물잇고를 통해 직접 운행하는 ‘오더잇고’ ▲사용 후 개선점 및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하는 ‘의견잇고’ 등 총 세 가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담양군 재난안전과와 화순군 주민안전과가 지난 21일 화순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위한 협약식’을 열고,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매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하자는 양 기관의 재난안전부서 직원들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 재난안전과와 화순군 주민안전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해 매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경모 재난안전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번 협력과 기부 동참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은 창립기념일인 21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날로 정했다.특히, 창립 30주년를 맞이하는 올해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ESG 경영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우리금융캐피탈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자립 청소년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친환경 생필품 KIT 제작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해 줄 친환경 다회용 도시락 용기 구입도 지원했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생활가전 등 총 300여 점의 물품을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 일터인‘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우리금융캐피탈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우리 꿈나무 그린 클래스’를 운영,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과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는 “뜻깊은 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과 지난해 12월 사회공동체와의 상생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라는 그룹의 새로운 미래 방향 설정에 이어 ▲온기 ▲용기 ▲동기 라는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은 기존 미션, 비전, 핵심가치 및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직관적이면서도 인성적인 내용을 포함했으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손님에 대한 최상의 가치 제공, 사회에 대한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24년은 손님과 사회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미래 100년을 꿈꿔야하는 중요한 한해이다” 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기반이 이번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이며, One Team의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의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번 발표된 새로운 인재상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온기’다. 온기는 대내적으로는 인성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 인간미를 기본으로 하는 One Team의 키워드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세계 최대 바다제비 번식지이자 천연기념물인 칠발도와 구굴도의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복원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보았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넓은 해상에 분포한 작은 섬들은 봄, 가을철에 이동하는 철새들이 쉬어가는 중간 기착지(stopover site)이자 세계적인 주요 바닷새 번식지이다. 바닷새 집단번식지로서 학술 가치가 뛰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금면 칠발도와 흑산면 구굴도가 대표적이다. 두 섬은 4종의 바닷새(뿔쇠오리, 바다쇠오리, 바다제비, 슴새)가 10만 쌍 이상이 번식하는 국제적인 바닷새 집단번식지이다. 그중 바다제비는 6월에 와서 10월까지 번식하는데 섬에서 자생하는 밀사초 뿌리 주변의 부드러운 흙을 파서 만든 굴이나 바위틈에서 번식하는 종이다. 전 세계 개체군의 80% 이상이 신안 구굴도(최대 10만 쌍)와 칠발도(1만 쌍) 두 섬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종 보전을 위한 서식지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생태적인 가치 또한 높다. 하지만 섬에서 자생하지 않았던 쇠무릎이 유입되어 번식지 교란이 일어나 매년 많은 수의 바다제비 폐사가 확인되었다. 이에 신안군은 문화재청, 국립공원공단, 해양항만청,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담양군이 고향사랑 기금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인 ‘향촌복지’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과 퇴원환자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어르신 4,52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4,150명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며 이중 교통수단 이용 시 완전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은 470명이었다. 응답자 중 차 시간을 모르거나 타야 할 버스를 몰라서 멍하게 몇 시간을 앉아있거나,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의사, 약사의 처방과 진단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여 약물을 오남용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따라 추진하는 병원동행 사은 관내 의료기관 이용 시 동행 매니저가 집에서부터 병원 동행과 약국 방문, 귀가까지 함께하며 의료진의 처방과 약 복용법을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이용료는 1회 5,000원으로 월 2회(왕복)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퇴원환자 돌봄서비스는 급성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 후 퇴원한 어르신들은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함에도 돌봐줄 가족이 없어 재입원하는 경우가 많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퇴원 전 사전 예약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1일 최대 8시간 이용할 수 있다. 본인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