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신중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 가치 창출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2024년도 과정을 실시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을 이뤄낼 전국의 40·50대 경력 인재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 경력 인재를 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 수행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 8월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 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진행해온 하나금융그룹만의 특화된 신중년 재취업 지원 사업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를 통해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1 밀착 컨설팅 등 신중년 취업 역량 강화 과정부터 ▲취업처 발굴팀 운영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연계 등 전 과정을 One-stop으로 지원하며 40·50대 경력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 들어 3회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2022년 중장년층의 강소기업 재취업을 목표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중장년층 디지털 분야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시장 개척과 취업 연계를 지원해 지난 2년간 2,279명(기초 교육 수료)이 프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협회장 유재영)가 주식회사(대표 이병무)와 함께 효율적인 마케팅 업무를 위한 마케팅 주관업무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7일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 중소기업발전협회 유재영 협회장, 엠비즈플래닛 이병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기업을 운영하는 초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중 벤처인증을 받고져 하는 기업에게는 벤처기업 인증 지원사업, 지적재산권 확보를 원하는 기업에게는 협회에서 특허출원/등록 보장비용 지원사업 선정기업 대상 200만원 비용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선정된 기업은 200만원과 관납료 등 실비만으로도 특허 출원·등록 보장을 받는 혜택을 제공해 주는 혜택을 제공 중에 있다. 2024년 2월부터는 기업의 매출 향상과 서비스 홍보를 원하는 기업에게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선보이며 제품 또는 서비스 영상 제작 지원을 원하는 기업 중 별도 선발 후 영상물 총 제작비 1,000만원 상당 금액 중 기업부담금은 300만원으로 홍보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제공 하는 등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 사업을 개발해나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목포시가 목포‧무안‧신안 교육지원청, 무안군, 신안군과 함께 지난 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발전 전략을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교육정책의 특례 적용 기회 및 특별교부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공동으로 제출된 이번 공모기획안에는 무안반도 공동교육발전모델을 담았다. 지역발전산업 인재양성을 목표로 무안반도 거버넌스를 구축해 공동연계 교육기반을 조성하여 해상풍력‧해양관광‧항공산업 특화 인재를 양성한다는 추진전략과 세부과제가 포함됐다. 시는 지난해 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추진계획이 발표된 후부터 지역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교육지원청, 지역대학, 특성화고 등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5일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현장에서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 지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위한 파쇄 지원 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고령 농가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도 함께 홍보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약 22%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 행위는 전면 금지하고 있다.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안군 농업인이라면 언제라도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신청할 수 있고, 산불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 감소 및 부산물 퇴비화 등 1석 4조 효과를 볼 수 있다”라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안군은 현재까지 4톤가량의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했으며, ‘영농부산물 파쇄의 날’을 지정해 연중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로당 및 갱년기 건강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주 1회 운영되며, 더 많은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홍보할 예정이다. 경로당 건강 교실은 신안군 내 8개 읍·면 경로당 30개소를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이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력 측정, 걷기 리듬댄스, 근력강화운동, 세라밴드 운동, 영양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갱년기 건강 교실은 갱년기에 접어드는 여성을 대상으로 8개 읍·면의 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사전·사후 체력 측정, 라인·줌바댄스 등을 포함하고, 갱년기 여성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여 우울증 예방과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교실 운영이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양양소방서는 김문하 서장이 지난 14일 관내에 위치한 식육가공업체 디스이즈(주)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식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관 순직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이날 김문하 서장은 대형 화재취약시설인 해당 공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소방대원의 순직이라는 불상사가 일어날 정도의 대규모 재난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각 시설을 세심히 살폈다. 주요 내용은 ▲현장 건물구조 확인 ▲화재 위험요인 확인 ▲안전사고 예방ㆍ초기 자체대응 요령 점검 ▲피난지도 및 소방실설 확인 ▲화재 예방 및 관리·협조 적극 당부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샌드위치 판넬 구조상 화재가 빠르게 확대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공장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자로서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 20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갖추어 2월 2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2023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45명이 재정 일자리에 투입되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목포시가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추가 협상을 위해 시의회 추천 법률전문가를 포함한 협상단을 구성하고 버스회사측과 추가협의에 나섰다. 협상단은 시의회에서 추천한 법률전문가 김순호 변호사와 시 안전도시건설국장, 담당과장 등 시 관계자로 재편성되었다. 이에 버스회사측과 지난 13일 1차 협의를 갖고 시의회의 심사의견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설명을 들었으며 2월 중 주 2회 이상 추가 협의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협의시에 협상단은 인수인계 계약안 각 조항들에 대해 세밀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노선권과 관련해 목포시, 시의회, 업체에서 추천한 감정평가법인 3개사의 평가사들을 대상으로 질의 응답을 진행해 감정평가 방식 및 평가금액에 대한 추가 설명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협상단은 노선권 매입액 협의와 관련해 업체측의 입장과 관련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금액 조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지에 대해 세부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시의회 추천 협상단원인 김순호 변호사는 현재 시의회와 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대책위원회 대표 등을 만나 사전의견을 청취하고 협상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회사측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휴대전화 앱을 통한 농기계 임대 예약 서비스를 2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를 임대 예약하기 위해서는 농민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만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농가 편의 도모와 임대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하도록 새운 체계를 구축했다. 신안군 농기계 임대센터는 현재 1,350여 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읍·면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농업 생산성 및 경영비 절감에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부분 농민이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있어, 스마트 폰을 이용한 임대 사업은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농민들의 편리성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북부권과 중부권 7개 읍·면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 읍·면에 새로운 프로그램 구축을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3일 의료계 총파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관계부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동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해 피해 보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에 신속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시는 향후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실 및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에 대한 24시간 비상진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이 시작되더라도 관계부서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들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