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1,000만 명이 넘는 노인 인구 천만 명 시대를 맞이했다. 이러한 고령화 사회에서 낙상사고는 의외로 흔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낙상'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손상으로 인한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우리나라 손상 발생 및 위험요인을 분석한 자료인 'INJURY FACTBOOK 2023'에서는 손상 발생률 1위가 추락과 낙상으로 집계, 특히 고연령층의 경우 60.9%의 비중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교통사고의 3배나 되는 수치다. 이처럼 '낙상'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꼭 신경써서 예방해야하는 사고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낙상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가벼운 운동을 비롯한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고령층이라면 더욱 치명적인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 꾸준하게 코어근육 스트레칭하고 하체 근력 키우기 노인 낙상이 많아지는 이유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두드러지는 근육량 감소로 인한 근력 감소다. 특히, 다리의 근력이 감소함에 따라 자칫 부주의하면 낙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이 높으면 넘어질 확률이 줄어들 뿐 아니라 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청년 고객의 자산관리와 목돈 마련을 돕고자 ‘청년대상 특별금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대상 특별금리 패키지’는 ‘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우대 쿠폰, ‘청년 처음적금’, ‘2024 청년 저축 챌린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우대 쿠폰은 신한 청년희망적금 만기 고객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신한은행 정기예금을 처음 신규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가입 기간에 따라 연 0.2~0.5%의 금리우대 쿠폰이 제공되며 ‘My플러스 정기예금’을 12개월 만기로 가입할 경우 최대 연 3.85%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만기는 1, 3, 6,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청년 처음적금'은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안’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만든 상품이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최고 연 3.0%p를 더해 최고 연 6.5% 금리가 적용된다.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 시 연 1.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포스코그룹 노동조합연대(이하 '포스코연대')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헌혈 및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을 밝혔다. 2월 1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생명나눔 활동의 중요성과 인도주의 확산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헌혈을 포함한 다양한 생명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인간 존엄성 보장,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활동 확산을 위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협력이 강조됐다. 포스코연대 김성호 의장은 K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한 나눔, 봉사 및 공정한 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포스코연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인도주의 활동 확산을 위한 양 기관의 공동 노력을 촉구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헌혈, 나눔, 봉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사회 전반에 인도주의적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는 포스코연대에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6일 담빛농업관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교육과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추진 요령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최근 계절근로자 노동인권 문제, 피해 상담 사례를 토대로 근로기준법 준수, 산재보험 의무가입 등 필수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실태 및 고용주 애로사항은 담양군과 협력해 지속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담양군은 올해 상반기 100개 농가에서 241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이르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로 인한 필리핀 인력 송출중단으로 인력 수급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고용주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라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NH농협은행은 배우 강하늘·한소희가 출연한 NH올원뱅크 광고 영상 3편의 유튜브 합산 조회수 5천만 뷰 달성을 기념해 농협금융 대표앱 ‘NH올원뱅크’에서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내 마음 One Pick 영상의 감상평을 남겨주세요!」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①모든 것이 돈이 되는 세상 ②끝까지 찾는다 ③All is One 3편의 영상을 시청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의 감상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총 5,000명을 추첨해 굽네치킨 모바일쿠폰(1,000명), 빽다방 아메리카노ICED(4,000명)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NH올원뱅크 광고 영상에 보내주신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NH올원뱅크는 신속·간편한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차별화 된 콘텐츠와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다가올 창립 30주년과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고 새로운 상생경영의 원년을 만들기 위해 치킨대학에서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반성장의 길을 걷는 첫 걸음을 시작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19일부터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경기, 강원도, 호남, 경남, 경북, 제주 등의 전국 2,000개 매장의 패밀리들(가맹점주)이 참여해 총 20회에 걸쳐 한달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BBQ 구성원과 패밀리 모두 초심을 기억하고 제너시스BBQ 그룹의 비전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치킨대학에서 개최됐다. BBQ는 동반성장의 역량을 함께 모으기 위한 소비자와의 약속 이행을 비롯해 '6대 중점 핵심과제'를 통한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이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 예정인 마케팅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한 전반적인 매장 운영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토론 시간도 가졌다. 또한 원재료, 가스비, 전기비, 인건비 등 각종 매장운영 비용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차세대 뱅킹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차세대 시스템의 전국 영업점 적용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넥스트’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의 기존 뱅킹시스템 전반을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고객에게 더욱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더 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그 동안 ▲신한 SOL뱅크·인터넷뱅킹·대외기관 연계 시스템 등 비대면 채널의 차세대 전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운영체제 인프라 최신화 ▲맞춤형 고객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마케팅 시스템 고도화 ▲영업점 업무용 PC UI/UX 최신화 등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 완료했다. 특히 신한 SOL뱅크의 서비스 응답속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비대면 채널 전반적으로 안정성 및 서비스 확장성을 개선했다. 이번 영업점 채널 차세대 시스템 적용으로 업무 시스템 속도와 안정성도 향상돼 고객 서비스 수준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더 넥스트’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업계 최초로 ‘단계적·점진적’ 도입 방식을 사용했다. 단계적 도입 방식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2023시즌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장려상 수상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11개 종목에서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를 유치해 연인원 84,800여 명을 방문하고 7,209백만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이끌어 낸 점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내 시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올랐다. 시는 팔마주경기장, 팔마야구장, 팔마테니스장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에 최적인 날씨와 인프라 덕분에 매년 전지훈련의 메카로 각광받아 전국의 다양한 팀들이 찾아오고 있다. 올해동계 시즌에도 축구, 야구, 유도 등 7개 종목에서 82개 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시에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해 전지훈련으로 방문하는 선수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전지훈련 안내책자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및 홍보를 통해 동·하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올해 3월 준공 예정인 어울림센터와 추진 중인 순천형 스포츠파크를 조성해, 시가 스포츠 메카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양양군의 글로벌 플랫폼 구축 핵심사업인 국내 최초 연어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이 예정부지 정리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김진하 양양군수가 지난 10년간 공들여 조성한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 연어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이 지난해 착공식을 가졌다. 또한 올해 본격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으로 군은 연어산업화의 완성도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 498-4번지 일원에 5만 8,152㎡의 사업 부지에 조성되며,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총 232억원(국·도비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환경생태 글로벌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양양군과 강원특별자치도·동해생명자원센터가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연어자연산란장은 캐나다와 일본 등의 친환경 자연산란장을 벤치마킹해 친환경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곳에는 연어의 소상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하천수로를 중심으로 연어연구관과 연어전시체험관, 야외학습장, 생태공원, 관찰마운드, 관찰데크 및 트레킹코스 등 교육과 체험시설이 들어서고, 주차장, 유수관리실 등 공공편익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더욱이 일본 무라카미시가 연어박물관에 세계 최초로 조성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프롭테크 솔루션 기업 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가 프롭테크 솔루션 ‘홈노크타운’을 앞세워 주거 공간 대상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트러스테이는 지난해 5월 ‘홈노크타운’을 선보였다. 모바일 앱 하나로 주민간 소통, 하자 보수 신청, 공지 사항 등 주거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홈노크존 등 인프라 솔루션과 연동해 공동 주거 환경 내 편의ᆞ부대시설의 예약 및 이용, 사물인터넷 기반의 실내 조명, 온도, 가전기기 등도 제어도 할 수 있다. 홈노크타운은 론칭 이후 7개월만에 2만여 세대를 확보하는 등 주거 공간 최적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와 함께, 트러스테이는 마포 더 클래시, 청량리 롯데캐슬 등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수주를 앞세워 오피스텔, 빌라, 레지던스 등 다양한 집합 건물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 범위를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올림픽CC 더 커뮤니티A 레지던스’를 대상으로 홈노크타운과 삼성전자 스마트가전, 도어락, 출입통제기 등 다양한 기기를 연동한 주거 환경 최적화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트러스테이는 자체 솔루션의 뛰어난 연동성과 활용성을 앞세워, 현재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