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겨울 한파가 계속되면서 기초체력이 줄어든데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걱정되는 가운데 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 기초체력과 면역력 개선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조절된 식이요법, 충분한 수면 등 일상 속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하지만 집안에서 지내다 보니 운동도 힘들고 수면습관에도 영향을 미쳐 생활 리듬이 깨지기 일쑤다. 기초체력이 올라가면 비거리 역시 늘게 돼 싱글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또 기초체력을 올리기 위해 헬스클럽에 가려해도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어 가기 힘든데 이는 면역력 상승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의료계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기초체력을 상승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줄기세포 시술이 유용하다는 결과가 있다. 여기서 줄기세포란 분화가 가능한 미분화 세포로 혈액, 골수, 지방 등에 성체줄기세포로 존재하는데, 손상된 신체 부위의 세포들을 재생할 수 있어 마땅한 의학적 수단이 없는 퇴행성 질환이나 난치성 질병까지 치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면역력은 바이러스나 비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활성도검사를 통해 내 몸의 면역력을 체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 속에서 부동산 규제의 틈새상품으로 떠오른 생활형숙박시설 중 도심 중심지역에 공급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그 어느 때보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로 관광지에 많이 공급됐다.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메인 관광 상권들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을 보며 현재는 생활 인프라와 비즈니스 시설이 갖춘 곳을 더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역세권을 기반으로 해당 인프라가 갖춘 곳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로도 유동인구에 큰 변화가 없어 임차 수요가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요소에 배후 수요까지 추가된다면 투자 이후로도 안전하게 임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입지, 인프라, 미래투자가치 등 모든 여건을 갖추고 있는 안양 1번가 안양역 더블 초역세권역에 생활형 숙박시설 ‘안양역 퍼스트 줌시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안양역 중심의 안양1번가는 오래 전부터 안양시를 대표하는 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한 상권은 안양에서 가장 큰 상권으로 유명하다. 안양 중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직장인들과 인접한 안양대학교, 대림대학교, 연성대학교, 성결대학교 대학생들의 배후 수요로 ‘안
홀인원은 나이와 관계없이 골퍼라면 누구나 바라는 기록이다. 홀인원은 골프 실력이 뛰어나거나 골프 구력이 오래됐다고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래서 ‘홀인원을 하면 3년간 재수가 좋다’는 얘기까지 있다. 골프에서 한 라운드를 자신의 나이와 같거나 적은 타수를 기록하는 ‘에이지 슈터(Age Shooter)’는 골퍼들의 영원한 꿈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아직은 해보지 못한 게 바로 이 에이지 슈터다. 에이지 슈터나 홀인원 중 어느 하나만 해도 기쁘고 축하할 일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기록한 행운아가 있다. ㈜세스코 전순표(87)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 회장은 지난 7월 13일 용인 남부CC에서 에이지 슈터와 홀인원을 동시에 기록했다. 87세에 81타를 쳤고 홀인원도 했다. 2015년 기록한 첫 홀인원에 이어 두 번째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적어도 그에겐 딱 어울리는 표현이다. 80대에도 2, 30대 젊은이 못지않은 의지와 열정으로 살아가는 전 회장이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추가할지 주목된다. 지이코노미 글 강민지 기자 · 사진 조도현 기자 87세에 기록한 두 번째 홀인원 “정말 기분 좋은 홀인원입니다.” 전순표 회장
[지이코노미(G-ECONOMY) 강민지 기자] 어렸을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던 작가 이경아는 그림 대회만 나가면 대회의 큰 상을 받아 왔었다. 일찍이 자신의 소질과 그림 그릴때의 행복감을 터득한 그녀는 일생 그림 그리기를 떠나지 않으리라 마음을 먹었다. 체계적인 공부를 위해 대학도 미술학과를 나와 누구나 그랬듯 지역 아트페어부터 개인전 합동전 등에 부지런히 참가했었다. 결혼과 함께 1남 1녀의 육아에 들어가면서도 그녀는 쉬지 않고 그림을 그렸었다. 붓을 잡을때가 가장 행복했기 때문이었다. 육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유화를 더 배워보고 싶어 미술대학원에 진학해 정말로 열심히 연구하고 배웠다. 그러던중 그녀의 지도교수였던 장이규 교수(장교수는 소나무 그림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가 이경아 다운 그림을 그려보라는 조언을 듣고 연구하던중 도서관에서 미국화가 금지아오키프의 꽃 그림을 보는 순간 전율을 느끼고 앞으로 자신이 평생동안 그릴 소재의 영감을 얻게 된 것이 지금의 꽃 그림이다. 그녀는 같은 꽃을 바라봄에도 시각이 다르다. 꽃을 부분적으로 확대해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이로 하여금 몽환적인 전율을 자아 내게 한다. 그녀는 평소 일상의 삶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