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에서는 9일 원장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적극행정 공감 토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적극행정 추가 발굴 과제의 적정성 여부 및 기존 안장체제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하여 직원 간 피드백을 통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영숙)은 “회의에 참석해보니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인상 깊었고, 직원들 간 피드백을 통해 발굴된 과제 및 안장업무에 대해 보완할 점을 찾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언급하며, “추후에도 지금과 같은 열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시장은 3선 지방자치단체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시상하게 됐다. 실제로 이 시장은 2012년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성평등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여성의 성평등 기반을 확립해왔으며,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전북 최초 둘째아 이상 무료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이 시장은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등을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 여성폭력 예방과 여성 안전 환경 조성 강화에 노력하는 등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권익 증진에 기여해왔다. 시는 이 시장의 이러한 공로 등이 높이 평가돼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환주 시장은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등 다양한 여성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학원연합회(회장 최은영)는 지난 9일 7번째 춘향장학재단이사장(이환주 남원시장)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은영 회장과 학원연합회 임원들이 함께한 이날 이환주 이사장에게 남원 교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의 지원 사업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환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학원들도 운영에 많은 영향이 있을 텐데 교육 나눔 바우처 사업 협업을 통하여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보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특히 지난 11월 1일 코로나19 방역수칙준수 학원교육분야에서 도지사 표장을 수상하는 등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모범사례를 보여주는 학원연합회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남원시학원연합회는 경제적 부담으로 학원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남원시와 협력하여 학원비를 지원하는 교육 나눔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가 전국적인 관광브랜드로 탈바꿈한다. 임실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대표적인 관광브랜드로 널리 알리기 위한 ‘옥정호 홍보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군은 최근 심 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홍보방안 연계와 구체적인 사례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내년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에 대비해 지난 7월부터 4개월여간 진행됐다.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전국적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홍보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관광사업을 알리는 홍보계획이 아닌, 임실을 대표하는 지역브랜드로서 옥정호를 알리는 브랜드 강화 목적을 갖고 있다. 옥정호 이미지 분석과 옥정호 주변 상인 및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발굴과제를 보면 옥정호 시대 개막에 어울리는 브랜드 네이밍과 상징 조형물, 젊은 물안개길 활성화, 음식 및 기념품 개발, 사진 스팟 발굴, 음식 특화 거리 지정 등이다. 옥정호가 친환경 발전을 지향하는 만큼 모든 제품이 재사용되도록 장려하는 '제로 웨이스트'와 조깅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가 김장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펼쳤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와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임실지부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해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는 임실읍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30가구(300kg)에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으로 말벗 서비스 등을 실시하며 직접 전달했다. 박만식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취약계층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특화사업으로 원룸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및 제철 김치 나눔, 행복 모아 드림(추석 명절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과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을 펼쳤으며 민․관 협력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제공되도록 앞장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육’을 시작했다. 총 3개 마을(임실읍 갈마경로당, 청웅면 발산경로당, 오수면 평당경로당)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진행되며, 총 28회 진행 후 내달 초 마무리 예정이다. 치매로 진단받거나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수칙 및 치매 3⋅3⋅3 교육, 치매예방운동법 및 체조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치매 발병을 감소 및 지연시킨다.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또는 예방접종 완료자)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는 등 모두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체조와 운동 등 다양한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 걱정 없고, 노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얻고,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하셔서 치매에 대한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대기오염측정망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대기오염측정소 2개소 및 대기오염정보알리미 7대를 지난 9일부터 4일간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서 운영 중인 도시대기 대기오염측정소 2개소는 임실읍 청소년문화의 집 및 관촌면사무소 각 건축물 상부에 설치되어 있다. 전문 측정기기를 통해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등 기상자료 4개 항목을 측정‧분석하고 있다. 또한 대기오염정보알리미 7개소는 임실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이면서 유동 인구가 많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사선대생태공원, 오수의견공원, 옥정호국사봉, 성수산자연휴양림, 임실군청 버스승강장, 관촌버스터미널에 설치되어 있다. 가까운 측정소에서 측정된 대기오염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받아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표출하고 있다. 이번 대기오염측정망 시설 점검은 측정소 내 측정기기 적정 가동 여부 및 알리미 수시‧표출 정상 여부 등을 확인한다. 심 민 군수는 “관내 설치‧운영 중인 대기오염측정망 시설 점검을 통해 대기질 정보 신뢰도 제고 및 대기오염으로 취약한 계층(노약자, 어린이 등)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장(치안감 이형세)은 지난 2일 전주 낙수정 군경묘지를 시작으로 정읍, 장수 등에 산재한 내고장 경찰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경찰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역 내고장 경찰역사 순례길은 정읍칠보 충혼탑, 차일혁 경무관 추모흉상, 지리산충혼탑, 산서 호룡보루, 낙수정 군경묘지, 전북경찰청 추모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이형세 청장은 낙수정 군경묘지를 시작으로 전북청 추모관까지 6개 지점을 탐방했다. 북한군의 만행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경찰과 향토수복 대원들이 필사적인 전투를 벌여 15명이 산화한 장수 호룡보루, 남한 유일의 수력발전소인 칠보 수력발전소를 2,500여명의 빨치산이 포위하자 적은 수의 병력으로 발전소를 지켜내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여 경찰, 향토방위대 등 69명이 산화한 칠보 충혼탑, 지리산으로 숨어든 빨치산들의 양민학살과 약탈 방화 등 갖은 만행을 소탕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다 산화한 경찰 3,342명, 군인 1,231명, 민간인 2,714명 등 총 7,287위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지리산 충혼탑 등 경찰역사는 물론 호국보훈경찰의 의미를 두루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형세 청장은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은, 내년 3. 9.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 149명을 편성, 1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전북경찰은, 2022년 3월 9일(수)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수)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 149명을 편성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 할 계획이다. 금품선거·거짓말선거 등 5대 범죄 ’무관용 원칙' 적용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등 선거관여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했다.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하여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직접적인 행위자 외에도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하여 배후세력·주동자도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방침이며,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도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홈페이지 해킹 등 사이버 선거사범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정규, 심관섭)가 지난 5일 관내 복지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더하는 행복 꾸러미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어 외로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떡국 떡, 소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된 20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40가구에 전달했다. 심관섭 민간위원장은 “생활의 어려움과 코로나19 등으로 마음이 무거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의 필요한 물품을 직접 조사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정주고 마음주고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