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해외 여행 특화 카드' 내놔 하나카드는 해외 여행객에게 특화된 '아리러브서울싱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를 포인트 적립해주는 기존 싱크카드에 하나카드와 오인컴퍼니가 제휴를 맺어 해외 여행객을 위한 특화 프로모션을 더했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서울, 인천공항 구간을 운행하는 공항리무진버스 24개 노선 이용요금을 20% 할인해준다. 서울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도 10% 할인된다. 또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 등 시내 주요 호텔의 객실요금 및 식음료 요금을 10~40%까지 할인해준다. 사진:하나카드
[핸드볼] 두산 정규리그 남자부 1위 확정 두산이 ‘2015 SK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0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남자부 3라운드 경기, 충남체육회와 벌인 경기에서 27-19로 승리했다. 9승1무1패가 된 두산은 2위 코로사(7승3패)와의 승점을 5점차로 벌려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지난해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모두 코로사에 내주면서 6년 연속 통합우승 달성에 실패했던 두산은 2년 만에 정규리그 패권을 탈환하며 통합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로써 두산은 6월4일부터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야구세계랭킹 1위~12위, ‘프리미어12’서 올해 격돌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가 한일전으로 시작해 국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월 열리는 ‘프리미어12’ 조 편성과 개막전 대진표를 발표했다. 세계랭킹 8위인 한국은 일본(1위)·미국(2위)·도미니카공화국(6위)·베네수엘라(10위)·멕시코(12위)와 함께 B조에 배치됐으며, 11월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일본과 대회 첫 경기를 갖는다. A조는 대만(4위)·쿠바(3위)·네덜란드(5위)·캐나다(7위)·푸에르토리코(9위)·이탈리아(11위)로 편성됐다.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프리미어12는 국제야구연맹(IBAF)이 2년마다 치르던 야구월드컵이 2011년 파나마 대회를 끝으로 폐지되자 생겼다. 개최 주기는 야구월드컵과 다르게 4년으로 늘렸고, 메이저리그(MLB)사무국이
‘기라드’ 기성용,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선수 EPL에서 뛰고 있는 ‘기라드’ 기성용(26)이 팬들이 뽑은 스완지 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완지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시즌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기성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스완지는 "기성용은 한국인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을 깨뜨리는 등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면서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홈과 원정 모두 골맛을 보며 스완지가 맨유를 쓰러뜨리는데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기성용이 구단 내부 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성용은 아시아 출신 프리미어리거로는 최다인 8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기성용의 활약을 보탠 스완지는 한 경기를 남겨둔 현재 16승8무13패(승점 56)로 자신들의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 승점 기록을 깼다. 무릎 수술로 시즌을 접은 기성용은 조만간 귀국길에 올라 국내에서 재활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SBS SPORTS 동영상 캡쳐
군골프장, 캐디 선택제 점진적 시행동여주 골프장부터 확대예정 국군복지단은 골퍼가 캐디를 사용할지 말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캐디 선택제도를 군골프장에 도입해 캐디 수를 줄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복지단은 6월까지 동여주골프장부터 캐디 선택제를 운영한다. 또 시험운영 후 국군복지단이 소유하고 있는 골프장(태릉, 남수원, 처인)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각 군에서도 캐디선택제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동여주 골프장에서 먼저 시행한 후 각 군 골프장 적용여부는 결과에 따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군에서 운영중인 골프장은 총 29곳으로 공군 13곳, 육군 7곳, 해군 5곳, 국군복지단이 4곳을 운영하고 있다. 군 골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캐디인원수는 약 900여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군에서 캐디 선택제를 도입한 이유는 최근 군 고위관료가 군골프장에서 캐디를 우롱하거나 추행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아 조치한 결과로 보인다. 또 군인 체력단련장 명분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일반 골프장과 마찬가지로 운영해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일각에서는 군골프장에서 캐디 선택제를 일반인들까지 적용한다면 지역
군산CC, 1박2일 무제한 골프 선착순 행사5월부터 2개월 동안 11만원에 27홀, 20만원에 1박2일 무제한 골프 전국 최대 규모인 81홀 군산CC가 골프 성수기인 5월부터 2개월 동안 18홀 가격 11만원에 27홀을 도는 상품을 내놨다. 주목할 상품으로는 20만원에 1박2일 무제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또 40만원에 81홀을 모두 돌 수 있는 상품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부부간 라운드를 할 수 있는 ‘2인 플레이’는 오전 7시 30분 이전과 오후 1시 30분 이후에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상품은 주중에 대중제 골프장에서 진행되며, 골프텔은 물론 그린피와 카트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어서 할인율이 높다. 직장인을 위한 ‘27홀 이벤트’는 첫날 9홀을 돌고 골프텔 숙박 후 다음날 18홀을 라운드하도록 구성됐다. 국내 최초 1박2일 무제한 골프는 골퍼들의 체력이 되는 한 라운드 할 수 있으며, 81홀 라운드는 최대 4박 5일 동안 골프텔에 머물면서 골프를 칠 수 있다. 사진:군산CC 페이스북
대부도 아일랜드CC 인터넷 회원 모집 안산 대부도에 있는 국내 최고 회원제 골프장 아일랜드C.C(27홀·6,612야드)가 인터넷 회원을 모집한다. 인터넷 회원은 ‘골드’와 ‘실버’ 2종류로 모집한다. 가입비는 100만원에 10년간 사용 가능한 골드회원은 인터넷 우선 예약은 물론 주중과 주말 그린피 1만원 할인, 내장 시 매회 마일리지 적립(주중3,000원/주말 5,000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마일리지는 해당 골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입 시 120만원 충전으로 1회당 3만원씩 할인 받는 가입비 차감방식으로 타인 승계가 가능하다. 가입비 5만원(1년)인 실버회원은 인터넷 우선 예약과 주중 그린피 1만원씩 할인되며 마일리지 적립은 골드 회원과 동일하다. 아일랜드 CC는 서울에서 강남 기준 40분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오션사이드 골프장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일랜드CC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한국 베스트코스 5회 연속 1위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를 2015~2016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50' 1위에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지난 1999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조사에서 클럽나인브릿지는 2007년 이후 5회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클럽나인브릿지는 지난 2007년 이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코스 여러 곳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단행했다. 특히 벙커의 수를 늘리거나 줄였고, 홀의 레이아웃을 재조성하는 등 난이도 조정에 힘썼다. 2위는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가 차지했다. 우정힐스는 지난 1999년부터 이번까지 '톱 5'에서 단 한 차례도 벗어난 적이 없다. 오는 10월 프레지던츠컵 개최지인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이하 JNGCK)는 3위에 선정됐다. 또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GC, 경기도 군포 안양CC가 각각 4, 5위에 랭크됐다. 그렉 노먼이 설계한 제이드팰리스는 자연을 최대한 살린 레이아웃이 강점으로 꼽혔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가 기존 13위에서 7위, 롯데스카이힐제주가 15위에서 8위로 순위가 도약
[테니스] 정현, 프랑스오픈 예선 탈락 남자테니스 유망주 정현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802만 8천600 유로)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며칠 전 끝난 ATP 르꼬끄 서울오픈 챌린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기에 더 안타깝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예선 첫날 단식 1회전에 출전한 정현은 재러드 도널드슨(156위·미국)에게 0-2(0-6, 1-6)로 완패했다. 예선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69위)이 가장 높아 톱 시드를 받은 정현은 이로써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단식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17일 서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르꼬꼬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결승전을 치른 뒤 프랑스로 향한 정현은 현지 날짜로 자신의 생일에 예선 1회전에 나섰으나 한 게임밖에 따내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이재명 성남시장, 축구중계 없는 현실에 쓴소리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상파 축구중계가 없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광저우를 응원하기 위해 중국에서 무려 5천명이 넘는 응원단이 온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한중 대첩이 벌어질 판입니다. 그런데 이날 축구를 TV에서 볼 수 없습니다. 지상파에서 축구중계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TV에서 축구 중계를 보긴 쉽지 않습니다. 방송사 입장에서는 축구보다 드라마 재방송 광고 수익이 낫고, 축구에 비해 야구가 광고 시간과 회수에서 더 이득이기 때문에 축구중계를 외면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라고 인정했다. 다만 이 시장은 “정작 방송사들이 국내 축구를 외면해 놓고 '국내 축구 활성화'를 말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MBC나 SBS는 나름의 사정이 있다고 칩시다. 하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는 달라야 합니다. 세금은 국민을 위해 쓰여져야 합니다. 야구팬만 세금을 내는 게 아닙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FC 구단주다. 성남FC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