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NBA 퍼스트팀에 르브론 제임스, 스티븐 커리 등 5명 뽑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 스티븐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미국프로농구(NBA) ‘2014-2014 NBA 퍼스트(First) 팀’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언론사 투표 결과 제임스와 커리는 총 투표수 129표 가운데 129표를 모두 받아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제임스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25.3점을 넣고 7.4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통산 9번째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된 제임스는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가진 코비 브라이언트와 칼 말론이(11번) 보유한 기록을 넘보고 있다. 올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커리도 정규리그 평균 23.8점, 7.7어시스트,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커리는 올해 NBA 베스트 5에 처음 선정됐다. 이들과 함께 제임스 하든(휴스턴),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마크 가솔(멤피스)가 NBA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NBA
이승우 돈발롱 리스트 101에 당당히 뽑혀 '코리안 메시' 이승우(17·FC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스페인 유력 축구전문지 '돈발롱(Don Balon)'이 뽑은 2014년 괄목할 성장세를 보인 유망주에 선정됐다. '돈발롱(Don Balon)'은 2014년 괄목할 성장을 보인 유망주를 대상으로 '돈발롱 리스트(The Top 101 youngsters in world football)'를 뽑는다. 이승우는 전체 101명의 유망주 가운데 96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101명은 2014년 기준으로 21세 이하 '영맨'들로만 구성된다. 96번째는 순위가 아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영문 이름의 알파펫 순으로 정렬을 한 것일 뿐이다. '돈발롱'은 이승우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 당시 활약상을 소개한 뒤 '코리안 메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신동(wonderkid) 이승우는 추후에 1군리그에도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사진:이승우 돈발롱 리스트 101에 당당히 뽑혀 '코리안 메시' 이승우(17·FC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스페인 유력 축구전문지 '돈발롱(Do
류현진 '어깨 관절와순 파열'로 수술 LA다저스 투수 류현진(28)이 ‘어깨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류현진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컬란-조브 정형외과 클리닉에서 엘라트레체 박사의 집도 아래 2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은 뒤 숙소로 떠났다. LA타임스는 다저스가 2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류현진의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을 수술했다”고 보도했다. 엘라트라체 박사가 수술을 집도할 때까지 다저스는 류현진의 왼쪽 어깨 증세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관절와순 파열은 어깨나 팔을 움직일 때 근육이나 관절막 등 주변 조직들이 관절과 잘 붙어 있도록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관절와순이 여러 가지 이유로 찢어진 것이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엘라트레체 박사가 확인한 것은 (류현진의 어깨 부위) 상태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매우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엘라트라체 박사는 이날 수술에서 류현진의 왼쪽 어깨 부위에 일부 파열된 부분은 꿰매고 나머지는 깨끗이 청소를 한 것으로
하비에르 콜로모, EPGA 투어서 사상 첫 파4홀 홀인원‘모리셔스오픈’ 2라운드 9번홀에서 나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사상 파4홀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이 나왔다. 지난 8일(현지시간) 모리셔스 벨 옴브레의 헤리티지 골프클럽(파71·7,036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모리셔스오픈(총상금 100만유로) 2라운드 9번홀(파4)에서 하비에르 콜로모(스페인)가 한 드라이브샷이 그대로 홀컵 안으로 들어갔다. 콜로모는 305m(334야드) 거리의 9번홀(파4)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EPGA투어 사상 파4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파4홀에서 홀인원이 한 차례 나온 적이 있다. 콜로모는 공이 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갤러리들의 함성이 들렸다며 그린 위에 올라가서도 사람들의 말을 듣고서야 홀인원을 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사진:EPGA 홈페이지(하비에르 콜로모 사진 오른쪽)
보문골프클럽, 제17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열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28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에 있는 보문골프클럽에서 ‘제17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대회는 160명(40팀)의 참가선수들이 참가하며, 전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상품으로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각 1위에게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2위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등 다양한 시상도 있다. 사진:보문골프클럽
아시아의 골프 영웅 양용은, 일본 야마젠그룹과 전속계약 아시아 최초의 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자인 양용은(43)이 일본 투어에 복귀하면서 야마젠그룹(회장 최종태)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8일, 양용은은 일본 오사카 힐튼호텔에서 야마젠 그룹의 다이센 골프클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 복귀 소식을 들은 야마젠그룹 최종태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 인근의 다이센 골프클럽 소속으로 활동하도록 권했고, 양용은이 이를 수락하며 전속계약은 성사됐다. 최종태 회장은 2년 전 이토추상사로부터 37만 평(약 122만㎡)의 정규 18홀을 갖춘 이 골프장을 사들였다. 일본 골프다이제스트가 발표한 순위에서 2400여 개의 일본 골프장 가운데 30위 안에 들어 있는 명문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이전에도 고 구옥희, 고우순 등 여자 골퍼들과 김종덕, 최경주, 허석호, 장익제, 박성준 등 남자 골퍼들을 꾸준히 후원했다. 한편 양용은은 전속 계약과 함께 PGA 챔피언십 우승컵을 기증하기로 했고, 최 회장은 다이센골프 클럽하우스에 이를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코리아오픈 홈페이지
떴다. KLPGA 객원 마케터 1기 숨은 재능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KLPGA 사무국에서 ‘2015 제1기 KLPGA 객원 마케터’ 발대식을 가졌다. KLPGA는 골프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마케터 지망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객원 마케터를 운영한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8명의 마케터들은 4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KLPGA 발전 방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다. KLPGA 브랜드 이미지 제고, 갤러리 증대 방안,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 팀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KLPGA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질 높은 투어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객원 마케터들에게 이번 활동이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며 “스포츠와 골프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 제1기 KLPGA
골프 전문 통합 기업, 다산레저그룹 출범총괄대표에 김동수 골프장, 리조트 회원권, 컨설팅분야 등 전문 업체 3개 회사, 채움지앤엘, 동부회원권거래소, 피피더블유골프가 지난 4월 말 3사 통합 발대식을 갖고 다산레저그룹(주) 신규법인 설립 및 통합브랜드 출범을 선언했다. 다산레저그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 글로벌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고 골프장 사업자, 회원권 보유자 및 골프관련 업체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출범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피피더블유골프 김동수(51) 대표이사가 다산레저그룹 총괄대표이사로 추대됐고, 한편 서울 본사를 기점으로 대전, 부산, 진주, 제주, 중국 북경 등에 지사 체제를 구축했다. 김동수 총괄대표이사는 동아회원권거래소 초창기 멤버로 상장사 대표이사까지 역임한 골프전문가로 수많은 프로젝트 실행과 풍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3사 전체 임직원들도 10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구성돼 있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업체별로 보면 채움지앤엘(채수용 대표)은 골프장, 휘트니스, 콘도 등의 회원권 분양·컨설팅 전문업체로 전국적으로
주춤했던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 탄력받는다 한국판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포함한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목표로 추진되다 사업 시행자의 계약파기로 중단됐던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옛 USKR)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사업자를 입찰이 아닌 공모방식으로 바꾸고 사업자에게 기반시설비 부담을 덜어주는 개발방식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령이 최근 개정됐기 때문이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서청원(화성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입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롯데그룹 측이 사업 추진 7년 만에 개발을 포기한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토지주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6월 말까지 개발 구상에 관한 용역을 마무리하고 국제 공모 방식 등을 통해 새로운 투자자 물색에 나선다. 송산그린시티 내 국제테마파크사업은 화성 송산그린시티 동쪽 420만㎡ 부지(약 127만평)에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류 콘텐츠를 살린 차별화된 테마파크, 골프장, 국내 최대 워터파크,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 아울렛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직접고용 1만
리퍼트 미 주한대사, 프레지던츠컵 한국 개최 남다른 애정과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2015 프레지던츠컵 한국 개최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영된 MBC 후원 프로그램 ‘2015 어린이와 새 생명을’에 출연해 본인의 애장품으로 2015 프레지던츠컵 기념 모자를 기부했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모교인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로고가 새겨진 재킷과 함께 자필로 사인한 2015 프레지던츠컵 기념 모자를 기증품으로 전달했다. 리퍼트 대사는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4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제이 모나한 PGA 투어 부 커미셔너와 만나 대회의 성공 개최를 약속했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시 송도 국제업무지구(IBD)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골프 월드컵으로 불리는 프레지던츠컵은 전세계 5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골프 최대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