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포 논란될 줄이야.” 정당한 기술 해명 네이마르의 개인기가 논란이다. FC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는 5월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4-2015시즌 국왕컵 결승전 경기에서 상대팀 아틀레틱 빌바오 소속 선수를 개인기로 제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FC 바르셀로나는 이날 결승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3대 1로 이겨 스페인 국왕컵 우승을 차지했다. 문제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네이마르가 경기 종료 직전 왼쪽 측면 깊숙하게 파고든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제치기 위해 레인보우 플릭을 시도하면서 붉어졌다. 레인보우 플릭은 일명 사포로 불리는 기술인데, 뒤꿈치로 볼을 차올려 수비수 머리 위로 넘기는 드리블 방법이다. 빌바오 선수들은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상황에서 네이마르의 사포에 불만을 표시했다. 이같은 논란에 네이마르는 “이것은 축구다. 축구에서 일어나는 일에 화를 내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나는 항상 이런 드리블을 해왔고 내 플레이 방식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네이마르닷넷
강정호, 비거리 136m짜리 초대형 홈런... 상승세 이어가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비거리 136m짜리 초대형 홈런을 쏘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강정호는 5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5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팀의 11-5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강정호는 1회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이안 케네디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관중석 2층으로 날아가는 136m짜리 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 5월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솔로 홈런 이후 14경기 만에 기록한 홈런이다. 강정호의 1회 3점 홈런에 힘을 얻은 피츠버그 타자들은 상대 샌디에이고를 장단 15안타로 흔들었으며, 11-5 대승을 이끌었다. 팀은 7연승을 찍었다. 사진:SPOTV 화면 캡쳐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경남, 여성 전용 회원권 ‘라임’출시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경남(대표 윤석한)은 여가를 중시하는 여성골퍼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전용 회원권 ‘라임(Lime)’을 출시했다. 이 회원권은 50구좌 한정으로 특별 분양된다. 여성전용 회원권 라임(Lime)은 정회원 1명과 등재인 1명으로 지정되며, 레이크힐스경남CC 정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 그린피는 5만원이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린피는 7만7000원으로 책정된다. 주말엔 잔여 시간이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레이크힐스제주CC도 같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골프 외에도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그룹의 직영 리조트 5곳(부곡, 속리산, 순천, 안성, 제주)을 정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레이크힐 골프&리조트그룹과 제휴된 호텔, 백화점, 의료 시설 등을 특별 혜택가를 받을 수 있다. 원금반환이 보장된 이 회원권은 입회금이 2,300만원이며, 회원권을 분양하는 모든 여성 회원에게는 프리미엄 피부 노화 방지 화장품 브랜드인 스위스 퍼펙션의 정품 화장품을 증정한다. 여성전용 회원권을 기획한 레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출범, 골퍼 화합·권익 마련 국내 아마추어 골퍼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orea Amateur Golf Association, KAGA)가 출범했다. KAGA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골프로 친목과 우의를 다지면서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도 지킨다. KAGA 준비위원장인 김상원 회장은 “축구나 배드민턴 등 모든 스포츠에 아마추어 동호인들을 위한 협회가 있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골프는 아직 이 같은 협회가 없었던 바, KAGA가 아마추어 스포츠인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골프를 통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친목과 사회 기여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사진=KAGA
‘2년내 70타대 가능’ 싱글프로젝트 삼손골프사관학교 회원권 파격가 제시 충남 태안에 있는 골프레슨 전문회사 삼손골프사관학교는 2년 안에 70타대 실력을 만들어주는 '싱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관학교 방식의 코스레이아웃으로 클럽별 구분 훈련을 하는 게 특징이다. 250m 드라이버, 아이언, 벙커, 쇼트게임, 퍼팅 훈련장과 유격장인 파3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은 힘을 빼는 기법부터 대근육을 이용해 공을 치는 법, 헤드가 공을 치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 골프장 페어웨이와 비슷한 천연잔디에서 아이언 연습을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다. 삼손골프사관학교 관계자는 "그동안 1억 원에 진행하던 싱글프로젝트 회원권을 한시적으로 1000만원에 파격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문의 : 1688-0426
대구 신축구장의 이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결정 대구 신축구장 이름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결정됐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시는 내년 2월 문을 열 새 야구장 이름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은 “연고 지역(대구)과 33년간 유지한 구단명(삼성 라이온즈),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파크) 등을 고려해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은 외야 형태가 부채꼴이 아닌 다이아몬드형으로 야구장 외관도 팔각형을 띤다. 또 다른 특징은 구장 주변 자연 보존을 위해 녹지의 비중이 높고, 교통 접근성을 고려한 점이다.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는 등 IT 최적화에도 힘을 썼다. 국내 처음으로 팔각형으로 짓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수성구 연호동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부근 15만1000㎡에 들어선다. 최대 수용 인원은 2만9000명(고정석 2만4000개)이며, 관람객이 좋아하는 내야에 전체 좌석의 87%인 2만1000여개를 배치한다. 패밀리석, 바비큐석,
이번엔 여군 돌풍 조짐, 볼빅 한국여군대표 골퍼 후원 골프공 전문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한국여군대표 골프선수를 후원하기로 했다. 볼빅은 5월 27일(수)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동여주CC에서 한국여군대표 골프선수로 활약하는 오은화 준위(48)와 정주현 하사(22)에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여자골프 메달 획득에 일조한다. 오은화 준위는 구력 16년의 아마추어 강자로 2010년 부부대항골프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했다. 오 준위는 “대한민국 여군을 대표해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며 “2남매를 둔 엄마인데,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인 볼빅 공으로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7년 청주시 골프협회장배 3위 입성 등 주니어 시절 두각을 나타냈던 정주현 하사도 “고등학교 졸업 후 군에 입대했는데 한국여군대표로 선발돼 영광이다”며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볼빅 공으로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에는 개막부터 매섭게 군풍이 불었다. 국군체육
고진영, 눈병으로 ‘E1 채리티 오픈’ 출전 포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승 달성으로 돌풍을 일으킨 고진영(20·넵스)이 눈병 때문에 오는 29일에 열리는 ‘E1 채리티 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KLPGA는 26일 "고진영이 대회 개막일을 사흘 앞두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이번 시즌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해 2승을 거뒀다. 고진영의 대회 불참으로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의 2승 경쟁은 불발됐다. ‘E1 채리티 오픈’은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의 휘닉스 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X골프, 제주 그린피 면제 상품 출시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www.xgolf.com)에서 '제주 그린피 면제'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6월1일(월) ~ 30일(화) 기간 내에 제주도 지정 골프장 예약시 1인 18홀 그린피를 XGOLF에서 지원한다. 4인 1팀 신청 시 주중에는 1인 18홀 그린피가 무료이며, 주말에는 정상가 기준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지정 골프장(레이크힐스, 라헨느, 에버리스, 해비치, 캐슬렉스, 아덴힐, 에코랜드, 테디밸리, 롯데스카이힐, 사이프러스, 부영, 스프링데일, 더클래식)에 한해 적용된다. 단, 그린피 할인 혜택은 유선을 통해 예약 시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XGOL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44 - 9017 / 02-3153-0140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 대회’ 개최OBS-W, (주)오케이온골프 MOU 체결 웰빙채널 OBS-W(대표 김윤태)와 차세대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주)오케이온골프(대표 박명진)가 지난 20일 ‘골프 프로그램 제작 협력 및 골프 사업 마케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OBS-W와 오케이온골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 대회 ‘OBS-W 스크린골프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OBS-W를 통해 7월부터 방송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2014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MC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개그맨 김태호가 캐스터를 맡아 능숙한 진행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케이온골프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SPIN 측량기술을 반영한 초정밀 카메라 시스템를 사용한다. 그리고 연습과 실전 라운드가 동시에 가능한 ‘인도어TV골프’, 고속카메라 센서를 통해 실제와 가장 근접한 구질을 구현할 수 있는 ‘Ultra VSN' 시스템을 개발 출시해 골프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OB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