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18:30분 마산기아 타이거즈 (선발 스틴슨) VS 엔씨 다이노스 (선발 스튜어트) 수원엘지 트윈스 (선발 소사) VS 케이티 위즈 (선발 옥스프링) 잠실에스케이 와이번스 (선발 켈리) VS 두산 베어스 (선발 장원준) 사직삼성 라이온스 (선발 차우찬) VS 롯데 자이언츠 (선발 이상화) 대전넥센 히어로즈 (선발 피어밴드) VS 한화 이글스 (선발 유먼)
[NCAA] 미국대학농구 경기 안방에서 즐긴다 에프엑스 채널 7월 6일부터 녹화중계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남성 전용 방송 에프엑스(FX) 채널이 미국 대학농구 경기인 NCAA를 국내에 중계한다. 에프엑스 채널은 오는 7월 6일부터 매주 월, 수 밤 10시 30분에 2014-2015시즌 미국 대학농구 경기를 원어로 중계(재방송)할 예정이다. NCAA는 미국과 캐나다 1,281개 학교, 콘퍼런스, 조직 및 개인이 속한 단체로 1973년 NCAA 주관 경기는 미국프로농구(NBA) 만큼 미국인에게 사랑받는 스포츠 중 하나다. 에프엑스 채널은 캔자스와 조지타운 대학 경기를 시작으로 5경기를 90분 분량으로 편집해 방송한다. 7월 6일 중계될 대학 경기는 캔자스-조지타운을 비롯해 세인트메리스 대 세인트존스, 시라큐스 대 빌라노바, 애리조나 대 워싱턴 주립 - 오레곤 대 스탠포드다. 문신웅 기자
OK GOLF와 레미컴미디어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공개 온·오프라인 골프 쇼핑전문 기업 ‘OK GOLF’(대표:박현상)와 데일리온라인신문 ‘레미컴미디어’를 운영하는 ‘레미컴미디어렙’(대표:최양수)이 그동안 배일에 가려졌던 골프 관련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사업을 공개했다. ‘OK GOLF’와 ‘레미컴미디어렙’는 지난 2015년 6월 9일 양사간 전방위적인 협력 관계를 마련하고자 MOU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협약식 이후 진행하는 첫 공동 사업이 됐다. 그동안 배일에 가려졌던 이번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사업은 2015년 6월 23일 정식으로 대중에 공개했다. 이번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사업은 양사가 레미컴미디어 온라인 쇼핑센터 구축을 통해 상생의 전략을 마련했고 양사간 돈독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데일리온라인신문 ‘레미컴미디어’를 운영하는 ‘레미컴미디어렙’은 수익금의 일부를 나눔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K GOLF’의 박현상 대표는 &ldq
박세리, US여자 오픈 출전 안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한국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8)가 오는 7월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23일 밝혔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박세리가 7월 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박세리가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US여자오픈에 대신 출전한다. 사진:골프가이드DB
[테니스] 페더러 ATP 투어 ‘게리 베버오픈’ 3년 연속 정상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게리 베버오픈(총상금 157만4천640 유로) 단식에서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지난 6월 21일(현지시간) 독일 할레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톱시드 페더러가 안드레아 세피(이탈리아)를 2대0(7-6, 6-4)으로 꺾고 시즌 4번째 우승이자 통산 8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86회 우승 중 잔디코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횟수는 이번 대회 포함 15차례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이 대회 4연패를 이루기도 했던 페더러는 게리 베버오픈에서만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8만1천760 유로(약 4억8천만원)다. 페더러는 곧 있을 윔블던 대회를 의식했는지 우승 소감에서 "오늘 이 결과가 올해 윔블던을 앞두고 좋은 징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로제페더러 공식홈페이지
한국 여자 축구 프랑스에 0-3 패...8강 좌절월드컵 본선 첫 승, 16강 진출 목표는 달성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2일 월드컵 16강전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에 0대3으로 완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날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세계 랭킹 3위인 프랑스를 만나 선전했지만 패했다. 한국은 전반 4분 마리-로르 델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불과 4분 만에 엘로디 토미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전반을 마쳤으나 선제골을 넣은 로르 델리에게 후반 3분, 추가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한국은 지난 18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스페인(세계 랭킹 14위)에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해 큰 기대를 낳았다. 그러나 한국은 이번 대회 목표였던 월드컵 본선 첫 승과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MLB 슈어저, 노히트노런 달성상대팀은 강정호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미국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우완투수 맥스 슈어저(31)가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슈어저에게 노히트노런을 헌납한 팀은 강정호가 뛰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다. 슈어저는 21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 홈구장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선발등판해 9이닝 동안 사구 1개, 10탈삼진을 솎아내며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팀은 슈어저의 활약으로 6대0 승리를 거뒀고, 슈어저는 시즌 8승을 올렸다. 2004년 연고지를 워싱턴으로 옮긴 이후로만 따지면 지난해 조던 짐머맨에 이어 역대 2번째이자, 전신 몬트리올 시절을 포함하면 구단 역사상 6번째 노히터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슈어저는 9회말 2아웃까지 주자를 한 명도 내보내지 않는 ‘퍼펙트게임’을 만들고 있었다. 아웃 카운트 한 개면 역대 22번째 퍼펙트게임 성사도 가능했다. 그러나 슈어저는 피츠버그 투수 밴스 월리 대신 나온 호세 타바타(우타자)를 맞아 2스투라이크 2볼에서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해 대망의 ‘퍼펙트게임’을 날리게 됐다. 슈어저의 몸쪽 슬라이더가 타자 안쪽으로 파고 들며 팔꿈치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하계 임원 워크숍 성료김석근 마루망코리아,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 등 참여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 회장 윤홍범)는 지난 6월 18일 2015년 하계 임원 워크숍을 양평 더스타휴CC와 롯데호텔(잠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지난 4월 협회 정기총회에서 위촉된 신임임원 등 20여명이 모여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에 참여했다. KGCA는 이날 회의에서 골프연습장업과 타 골프업종과의 시너지효과 창출, 미래지향적인 골프연습장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인 임원 가운데 10명은 골프업계 분야별 전문가로 KGCA가 임원자격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위촉된 인물들이다. 이들은 골프장비&용품사, 골프IT업체, 골프의류&패션업, 골프연습장 Auto Tee Up 시스템구축사, 언론사, 방송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들로 구성됐다. KGCA 감사로 위촉된 김석근 마루망코리아 대표는 “골퍼들이 골프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접하는 곳이 골프연습장이고,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곳도 골프연습장인 만큼 침체되어 있는 국내 골프산업의 활성화는 골프연습장에서 그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던 스피스, US 오픈 왕좌 등극마스터스에 이어 연속 메이저대회 재패 기록이 탄생했다. 제2의 타이거 우즈로 평가받는 조던 스피스(미국)가 제115회 US오픈에서 우승하며, 한해 마스터스와 US오픈을 동시에 석권한 6번째 선수가 됐다. 조던 스피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골프장(파70·7,69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총합계 5언더파 275타로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조던 스피스는 전날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기록,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스피스와 공동 선두 그룹을 이뤘던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미국),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이 이날 우승 타이틀을 놓고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스피스는 이날 첫홀부터 보기를 범해 선두 그룹에서 밀려났다. 그러나 8번홀(파5)에서 2온을 성공시켜 2퍼트로 버디를 잡았고, 이후 12번홀(파4)에서도 티샷을 그린 위에 올려 1타를 줄이는 데 성공,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15번홀까지 조던 스피스는 이들과 경합을 펼쳤고, 남아공 출신 브랜든
브랜든 그레이스, 세계2위 스피스와 US오픈 우승 경합 험난한 코스에 일촉즉발 레이스 이번 US 오픈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브랜든 그레이스(27, Branden John Grace)가 파란을 일으키며 조던 스피스와 메이저대회 우승을 두고 접전을 벌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25분(한국시간) 현재 US 오픈 최종4라운드 15번홀(파4)이 끝난 상황에 세계2위 조던 스피스와 5언더파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늘 최종 4라운드까지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미국 워싱턴 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베이 골프장(파70.7526야드)에 모여 혈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어느 선수가 제115회 US 오픈 우승자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유럽투어와 선샤인 투어(남아공 투어)에서 뛰고 있는 브랜든 그레이스가 조던 스피스를 위협하며 우승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그레이스는 2009년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유럽프로골프에 데뷔한 선수다. 그레이스는 그해 아프리카 오픈에서 2위를 기록했고, 2010년에 코카콜라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유럽 투어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그레이스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유럽 투어에서 6번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현재 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