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소속의 국가대표 서지연·최수연 선수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2 여자 사브르 월드컵 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열린 결승에서 두 선수는 스페인을 45대 31로 완파하고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한국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팀의 서지연 선수와 최수연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사브르의 첫 올림픽 단체전 입상을 이끌어 냈으며, 올 1월 개최된 ‘국제펜싱연맹 조지아 트리빌시 월드컵’에서도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펜싱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안산시청 펜싱부는 이현수 감독과 최명진 코치의 지도 아래 서지연·이라진·최수연·홍세나 등 4명의 국가대표 선수와 김민정·김지영·김혜지·최민서·최혜정 등 유망한 선수가 몸담고 있다. 펜싱부는 대한펜싱협회가 선정한 ‘2021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펜싱 실력과 함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021 소년체전 출전에 대비해 G-스포츠 중학생 펜싱 선수 4명에게 전력 보강을 위한 1대 1 코칭 지도를 실시했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도민들에게 고품질 건설행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공공·민간부문에서 활동중인 충청북도 기술직 공무원(토목, 건축)의 역량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한 추진방안으로 첫 번째, 근무년수가 대부분 5년 이하인 8・9급 기술직 공무원 585명의 전문교육 실시 등을 통한 역량강화에 나선다. 주요내용은 △토목직 신규공무원 임용 전 건설기술인 사전교육(70시간) △자치연수원 전문교육 과정 신설,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견학 △멘토제와 주감독・보조감독제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외부 전문가와의 안전분야 협업으로 도민안전과 직결되는 건설사업장 등에 대한 견실・안전 시공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시군)와 국토안전관리원 안전분야 협약 및 건축안전 자문단 확대・운영(現 지진안전지원반)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안전관리원과 △ 합동 안전점검, △안전컨설팅, △안전교육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협업을 통한 도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세 번째, 지속적인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와 공공건축분야 노하우 축적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 채용 3명(안전분야 2명, 설계・시공 분야 1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중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융자금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23일 현재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발전사업 허가와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도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자이다. 신청 당시 준공검사와 전기 사용전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사업이어야 하고, 1KW 당 150만 원, 최대 3억 원 융자 한도 내에서 대출일부터 3년간 대출 금리의 2.5%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2.5%의 이자 차액 지원은 최근 기준금리 0.75%(‘21. 1월 0.5%→‘22. 1월 1.25%) 인상을 반영해 지난해(2%)보다 0.5% 증가한 것이며, 융자 최대 한도액(3억) 또한 지난해(2억원) 보다 1억원을 증액했다. 총 70억 원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난해보다 1개 금융기관(새마을금고)이 늘어난 총 6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희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1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 23일 엑스포 민간지원기구인 범도민협의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지역의 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공동위원장 3명, 부위원장(시군 대표) 1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인 김진복 위원(단양, 68세), 사단법인 민간사회총연합회장인 유철웅 위원(보은, 79세), 충청북도 새마을회장인 이화련 위원(충주, 64세)이 선임됐다. 범도민협의회는 엑스포 준비역량을 결집하고 민간 차원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각계각층의 대표 270여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범도민협의회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도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 기본임무를 수행하면서 각종 홍보 캠페인 전개와 행사장 관람질서 유지, 주변 관광지에 대한 교통안내, 입장권 판촉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미래 농업의 주역 청년들로 구성된 충청북도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22일 개최하고 음성군 출신의 박진영(29세) 회장이 5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진영 신임 회장은 음성군4-H연합회장, 충청북도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2월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직접선거를 거쳐 제56대 충청북도4-H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2015년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음성군 삼성면에서 블루베리 농장 2.5ha 규모를 유기농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체의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용미생물을 자가제조 활용 등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으로 소득 창출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모범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충북도의회 의장 표창과 2019년 4-H대상 지혜상 그리고 2021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차세대 후계인력으로 차별화된 영농기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청년농업인4-H회원으로 알려져 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도시로의 이주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어 농촌을 지키고 일구어 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오전 10시 KTX오송역 8번 출구 주변에서 오송읍, 오송읍 이장협의회 회원 등 70여명과 공동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KTX오송역 8번 출구는 인근 아파트 주민, 보건의료 국책기관, 기업 종사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왔던 지역이다. 남기용 오송읍 이장협의회회장은“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으로서 매우 기쁘며, 향후 국제자유도시 전체 지역으로 공동 정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나서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국제자유도시로서의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좋은 국제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에 국제도시의 조기 정착’을 위해 3. 22. ~ 3. 31.까지 10일간 오송지역 입주기업 183개를 대상으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는 지역주민은 물론 입주기업의 정주여건과 입주환경을 개선하고 오송지역을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해 ‘국제자유도시 오송’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충북국제자유도시 오송’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애로사항 청취 대상기업을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 등 오송 전지역으로 확대한다. 또한, 그간 처리사항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함께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미비점은 물론 개선할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기업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조사는 우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기간 중 접수된 건의 및 애로사항은 담당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입주기업들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충북국제자유도시 오송’의 조기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입주기업과 협력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하여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대한민국 중심의 국제자유도시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KAIST, 청주시는 3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하 KAIST 오송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IST 오송캠퍼스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내 약 1.1㎢ 부지(약 33만평 규모)에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특화한 대학(원)과 병원, 연구소, 창업시설과 상업시설 및 공원 등이 연계한 캠퍼스타운 조성이 추진되며, 부지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LH로부터 매입해 KAIST에 무상 양여하고, 건축은 국가 정책 반영을 통한 국비확보 및 복합 개발 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첨단 바이오와 의학을 융합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메디컬 융합인재 육성, 중부권 거점 난치병(암·치매) 치료를 위한 연구·임상병원, 대한민국 1인당 국민소득 5만불 달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창업타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핵심 추진계획으로는 치료기술 개발 및 의료서비스를 위해 첨단 바이오 메디컬 전문인력 육성, 오창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한 방사선의학 육성, 국제적 의학연구센터 유치, KAIST와 연계한 300병상 규모 글로벌 연구병원, 800병상 규모의 중부권난치병임상병원 유치 등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에 따르면 이보 페리아니 GAISF회장이 오는 10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WMC컨벤션에 참석하여 개회식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열린 GAISF 회장단과의 화상회의에서 이시종 위원장은 이보 페리아니 GAISF회장에게 10월말 개최되는 WMC컨벤션에 참석을 요청했고, 이를 GAISF회장이 수락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시종 위원장은 IOC집행위원이자, 동계올림픽종목협의회(AIOWF)의 수장인 이보 페리아니 GAISF회장에게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축하하며, WMC와 GAISF의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과 더불어 WMC의 IOC 인정단체 가입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보 페리아니 회장은“WMC와 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가치와 발전가능성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스테판 팍스 부회장과 함께 WMC의 발전 및 IOC 인정단체 가입에 있어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테판 팍스 부회장도 “WMC와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해온 만큼 WMC 미래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MC 백성일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은 WMC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체육회는 지난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70대 축구 동호인의 체력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포읍 70대 실버축구 창단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권용석 읍장을 비롯해 오포읍 70대 실버축구회 이창민 단장, 오포읍 축구협회 윤현철 회장, 오포읍 여성축구회 김미화 회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오포읍 체육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창단식 이후에는 오포읍 70대 실버축구 무궁한 발전과 건승의 뜻으로 안전기원제와 70대 실버축구팀 자체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 단장은 “오늘부터 오포읍 70대 실버축구 역사가 새로 시작되는 날”이라며 “앞으로 운동장에서 100세까지 뛰어다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권 읍장은 “이런 좋은 계기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발전에 서로 화합과 이해를 통해 오포읍 실버축구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