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산림경영의 기반확충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신설임도 조성과 이미 개설된 임도에 대한 보수·구조개량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임도신설은 간선임도 41km에 92억원, 작업임도 6km에 8억원 등 47km 100억원을 투입한다. 이미 개설된 임도 62km에 대한 보수·보강을 위한 15억원과, 임도시설지 유지관리를 위해 5억원을 투입해 임도관리원 12개단 48명을 운영한다. 신설임도 대상지는 조림·육림을 위한 경제림육성이 필요한 지역과 산림보호 및 휴양자원 이용을 위한 대상지, 마을진입로와 연결되는 대상지역 등에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를 시설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진입 및 일부 구간에 차돌림이 가능하도록 노폭확장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임도 예정 노선에 대해서는 임도타당성 평가위원(대학교수, 환경단체, 기술사 등)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사업 실행 적합 여부를 결정한다. 도는 1984년 임도시설을 처음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1,299km를 개설했다. 한편 지난 3월 25일에는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일원에서 도내 임도업무 담당자의 현장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발대식이 3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반 누리소통망 분야 35명과 블로그 분야 35명 등 총 70명의 서포터즈가 위촉장을 받았다. 충북도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충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누리소통망을 활발히 운영하는 만 18세 이상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선정 심사를 거쳐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참석인원들은 도 홍보 영상 및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주요활동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충북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 12개 광역시·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20대부터 70대의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로 구성됐다. 또한 주부, 학생, 프리랜서, 자영업 등 여러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홍보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들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도정소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사)한국새농민 충청북도연합회 곽찬주 회장은 28일 충북도청(농정국장실)을 찾아 봄맞이 떡나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극복과 각종 농정현안에 따른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회원 모두의 바람을 담아 진행됐다. 이강명 농정국장은 “한국새농민 충북도연합회 곽찬주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정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내일(my job)로 행복한 도민! 내일(tomorrow)이 희망찬 충북!’을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11만 1천개 창출과 고용률 73% 달성을 목표로 하는‘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고용률 69.9%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고용지표에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금년에도 이러한 상승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이행과제로 △산업기반 일자리 확대 및 고도화 △인적자원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일자리-사회융합형 좋은 일터 만들기 △충북 일자리 재구조화 등 4대 분야 11개 추진전략을 마련해 총 6,236억원을 투입한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바이오헬스, △지능형IT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 △ICT융복합 미래신성장 산업육성 등 지역주도·미래성장 동력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도권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확대를 통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청년층에게는 주거비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설 및 충북 행복결혼 공제사업을 확대하고,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 및 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양파연구소는 마늘 새싹의 유용물질을 분석한 결과 마늘 새싹은 일반 마늘보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항염증 및 간세포 보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마늘은 예로부터 항암효과, 항산화 효과, 항염 효과와 같은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건강기능식품으로도 널리 이용되어 왔다. 마늘양파연구소는 최근 새싹채소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늘의 싹을 틔운 뒤 새싹의 생리활성을 분석해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성을 검토하고자 연구를 수행했다. 마늘 새싹을 분석한 결과 항산화 물질인 총 폴리페놀 함량이 약 759mg/100g으로 일반 마늘에 비해 약 7.3배 높았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68mg/100g으로 약 15배 높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염증 유발인자(LPS)를 가한 대식세포에 마늘 새싹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염증 반응 시 생성되는 산화질소(NO) 발생이 약 18% 억제된 것으로 나타나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간세포에 활성산소 유도물질(t-BHP)을 처리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도한 뒤 마늘 새싹 추출물을 25μg/mL 농도로 처리했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체육회(회장 박용선)는 KLPGA 프로골퍼 박민지 선수(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가 동두천시 체육꿈나무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 선수로부터 이번에 기부받은 금액은 G-스포츠클럽(경기도형 운동부)에 가입한 꿈나무 선수들의 주 수업장소인 종합운동장이 학생들의 거주지와 다소 거리가 있어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승합차 1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했다. 박용선 체육회장은 “이번 기부받은 금액을 통해 꿈나무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박민지 선수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 동두천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지 선수는 동두천 소재 보영여고 골프부 출신으로 2021년 KLPGA 대상, 상금왕, 다승왕 등 3관왕을 석권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기숙사 신․증축 등 총 67개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올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거환경 △근무환경 △작업환경 △공용시설 등 총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10개 시군의 기업으로부터 115건의 사업 신청을 받아 심도 있는 사업검토와 평가를 바탕으로 총 67개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비로 67억원*을 편성했다. 먼저 주거환경 사업에는 시군별 총 10건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기숙사 신․증축, 및 리모델링 지원에 개소당 2억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기숙사 신․증축을 통해 주거지와 떨어진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무환경 분야는 총 26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작업장 내 화장실, 샤워장, 회의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가 진행되며, 작업환경 분야에서는 작업공간(천장, 바닥 등)의 개보수와 소방·환기·집진시설 등의 설치를 위해 총 26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근무 및 작업 환경 분야에는 건당 최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점역 안내서를 제작·배부했다. 안내서는 '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침과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기준정보 등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아 도내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 27곳에 배부했다. 점자책과 음성파일(CD) 형태로 제작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정보 접근성 및 이용성을 더 높이기 위해 점역 텍스트 파일형태로 제작하여 USB로 배부했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보조기기와 컴퓨터 음성프로그램을 활용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신규등록기관에도 배부해 사업의 이해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34개 서비스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의료법에 따라 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노인성 질환(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을 가진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안마·지압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꿈나무태권도장이 김천상무의 티켓북 구매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5일 오후, 김천상무 사무국에서 꿈나무태권도장의 티켓북 릴레이 구매 행사를 열었다. 최성희 꿈나무태권도장 관장은 사무국 방문 후, 티켓북 구매 및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천 꿈나무 태권도는 율곡동에 위치한 태권도장으로 대한 태권도 경북협회 등록 도장이다. 사랑의 연탄배달 기부를 비롯해 지난해 말에는 어린이 및 회원들이 함께 모은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렇듯 지역 내외적으로 다방면 솔선수범하고 있는 최성희 관장이 이번에는 김천상무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최성희 관장은 “같은 체육인으로서 김천상무가 K리그1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승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 티켓북 구매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러 오겠다”고 말했다. 2022 시즌 티켓북은 개별 종이 형태로 된 입장권으로 티켓북 소지자 누구든 티켓 내의 난수 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티켓북 1권에는 20매의 티켓이 포함돼 있으며 정가(240,000원)의 50%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드론과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자파 차폐시설로, 충청북도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을 위한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도는 청주시, 충북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청주시 오창읍 충북대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내에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한다. 충북도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사업에 ‘22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3년간)까지 116억원(국비 57.5억원, 도비 27.5억원, 시비 27.5억원, 기타 3.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파차폐시설 구축 후에는 풍부한 연구․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인력이 상주해 시험·측정과 기술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파시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도는 자율주행차 산업 특화시설로 구축․운영해,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