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생태순환농업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농협, 농·축산생산자 대표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6월에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농·축산생산자 대표, 농업관련 기관단체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수립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농업·농촌에 닥쳐온 대·내외 위기와 이에 대한 대응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김제시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 김제’를 만들기 위해 농업분야 발전 목표로 제시된 생태순환농업활성화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핵심전략들을 제시했다. 생태순환농업의 기본계획 수립 연구분야로는 △지역현황 및 여건분석 △생태순환농업 활성화 전략계획 △생태순환농업 활성화 실행계획 △ 거버넌스 운영을 위한 지원조직 역할 확립이 제시되었으며, 각 분야별 분석을 통해 향후 김제시의 지속가능한 농업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11월 25일~12월 7일까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결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월 25일~11월 30일에는 교동1지구와 봉남면 접주지구의 설명회를 마쳤고, 12월 2일~12월 7일에는 신풍지구와 요촌8지구에도 현장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현장경계를 확인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재조사사업 과정중 중요한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미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약 100명이 참석하여 지적재조사사업 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을 완료해 토지소유자 및 국유지 임대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에 대하여 통지하고 언제든지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와 임시경계점표지 확인, 의견 제출,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제시는 접수된 의견을 수렴하고 경계를 재조정하여 최종 경계결정까지는 4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누구나 지적재조사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김제시 민원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들녘회(회장 박철종)는 지난 12월 1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15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 위한 사회백신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들녘회 박철종 회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금 운동인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1호 기부단체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요즘같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주는 들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2022 나눔캠페인과 같은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살기좋은 김제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7년생 또래 모임인 들녘회는 김제에 연고가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친목·봉사단체로 1997년 12월 초대 최홍석 회장을 비롯해 현재 23대 박철종 회장까지 소년소녀가정세대 장학금 지급,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세대 성금지원 등 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기부하고 봉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 꿈나무 격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분야 재학 학생 중 2021년도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3위 수상자이며, 지급규모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을 지급한다. 격려금 지급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21. 12. 8. ~ 12. 10. 기간 동안 격려금 지원 신청서, 수상실적 증빙자료,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김제사랑장학재단 (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체육 꿈나무 격려금 제도는 김제시의 위상을 높인 체육 우수 인재들에게 격려금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9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한 김제시 학생 21명에게 61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재단은 12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2월 초까지 12,431농가 437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쌀·밭직불제 등 기존 직불제가 소농과 밭농사보다 대농과 논농사를 유리하게 적용되어 있던 점을 보완하여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급 방법으로는 0.1~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고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농가당 연 120만원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이 2,753농가에게 33억 3백만원 지급되고, 경작 농지 면적 구간별로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이 9,678농가에게 404억 3천만원 지급된다. 또한,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등 기본형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해서는 안내문 발송 및 이의신청의 행정 절차를 걸쳐 감액 금액을 확정하여 지급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과 잦은강우 및 병충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관수)는 지난 29일 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활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 개최하고 사랑의 두부나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콩 탈곡 작업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두부나눔 행사 날짜 선정 및 세부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였으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 될 수 있도록 힘 쓰기로 했다. 이어진 콩 탈곡 작업에서도 많은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김관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위원님들의 열성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함께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키운 콩을 수확하는 만큼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역량 결집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우근 광활면장은 “광활면의 나눔과 화합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행사인 만큼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 지금처럼 항상 따뜻한 광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정)은 지난 29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요촌동 관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양심화단 조성장소는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 투기로 악취가 발생하고 미관을 해쳐 주민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및 요촌동 직원들과 힘을 모아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한 후, 남천을 심어 양심화단을 완성하였다. 이우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쾌적한 동내만들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해숙동장은 “이번 양심화단 조성이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쓰레기 배출 생활화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요촌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달 12월을 ‘새만금바람길 걷는 달’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봉면 주민 자생 단체인 새사모(새만금바람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운영하며, 20명 이상 참여하는 단체 여행객에 대해서는 진봉에서 생산한 햅쌀 1Kg을 선물로 지급한다. 새만금 바람길은 진봉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망해사를 거쳐 심포항, 봉수대를 잇는 10Km구간이며, 특히 진봉 방조제에서는 마음이 탁 트이는 김제 평야와 새만금 간척지의 드넓은 모습을 볼 수 있고, 중간지점에 위치한 망해사에서는 아름다운 경치와 일몰을 또 심포항에서는 고요한 바다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김두환 회장은 “우리 진봉면에 이렇게 아름다운 새만금바람길이 조성되어 있음에도 홍보가 많이 되지 않은 것 같아 항상 아쉬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만금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본 행사기간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지난 26일 요촌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승훈)는 창립 30주년을 기념식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요촌동(동장 송해숙)에 기탁했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요촌동 자율방범대는 2021년도 한해 지역 주민의 안녕을 위해 자율적 방범활동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앞장섰으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손길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에 이바지 했다. 박승훈 요촌동 자율방범대장은 “남을 돕는다는 것은 또 다른 행복의 시작인거 같다며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소외계층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요촌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지역 안전의 버팀목 요촌 자율방범대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신경을 써주시고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요촌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천만영, 민간위원장 정민성, 이하 협의체)는 29일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사랑의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은 독거노인 ․ 장애인 ․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문제와 영양관리 소홀로 인해 생길 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달걀, 젓갈, 돼지고기, 간편 조리식품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곰소바다식품(송정마을 이명노)에서 갈치속젓 20kg를 후원해주었다. 협의체 위원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식품꾸러미를 직접 전달하였고, 안부 확인과 함께 건강 상태를 살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민성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공덕면에 맞는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 및 이명노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