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 배추묘 42만주를 지난 7월 초 신청한 760여 농가에 17일부터 25일까지 출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하는 배추묘는 2개 품종으로 ‘불암3호’는 4천500원, ‘불암플러스’는 5천원으로 7월에 파종해 약 20~25일간 철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육묘 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부받은 묘는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 날 오후에 심는 것이 묘의 활착에 좋다”며 “정식 후에는 생육시기별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해 수확기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3일 공정육묘장을 방문해 출하를 앞두고 있는 배추묘 육묘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량 육묘 공급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몫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량 육묘의 안정적 생산과 보급을 통해 지역특화작목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 육묘시설을 갖춘 음성군 공정육묘장은 건전묘 육묘 공급을 통해 여름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음성시장 5일장을 17일부터 설성공원 일원으로 이전 운영한다. 군은 도시재생사업 관계자 회의와 음성읍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거쳐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성공원 일원으로 5일장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준공 예정인 올해 12월까지 시장통 공사구역 내 약 90여개 5일장 노점 점포를 음성장날인 매월 2·7·12·17·22·27일에 설성공원 제방도로(음성천서길)와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앞 광장에 개설되는 임시시장으로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임시시장 개설과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교통 혼잡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관내 곳곳에 홍보현수막을 사전에 게시하는 등 주민 홍보에 철저히 하겠다”며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준공 후에는 정비된 현 시장통 구역에서 다시 5일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지난 13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우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하는 ‘코로나19 지켜줘서 고마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봉사·디저트·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이 최근 코로나19로 업무량이 폭증한 우체국을 찾아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디저트와 커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심각한 현재 상황을 반영해 김시우 회장과 각 동아리 대표 1명만 참석한 가운데 감사물품과 음식을 전달했다. 김시우 회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뉴스에서 집배원분들이 고생하시는 모습을 자주 접했다”며 “더위와 코로나19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집배원분들에게 우리가 직접 준비한 물품과 음식으로 감사함들 전해드릴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군민여러분! 타 지역 방문, 지인과의 만남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가 이후 선제검사 꼭 받으세요!” 음성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집단감염과 더불어 가족과 지인 간 연쇄 감염 또한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주민교류, 타 지역 방문과 지인 초청 자제 홍보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군은 확실한 감소세 전환과 안정화를 위해 지역 간, 개인 간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주민 교류, 타 지역 방문 자제’ 홍보와 ‘하계휴가, 타 지역 방문 후 코로나19 선제검사(PCR) 캠페인’을 적극 진행한다. 재난문자, 현수막, 음성군 홈페이지, SNS 홍보물 게시, 마을방송, 전광판 등 군이 보유한 홍보 채널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음성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57명이며, 그 중 올해 7~8월 확진자는 122명으로, 외국인과 해외입국자가 75명(61%), 내국인이 47명(39%)으로 집계됐다. 7~8월 확진자 중 외국인 근로자가 수도권 방문 후 감염돼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등의 사례가 76%인 것으로 파악됐고, 나머지 30여명은 타 지역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범덕 청주시장과 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이어 한범덕 시장은 상당공원으로 이동해 한봉수 의병장과 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에도 헌화와 묵념을 하고,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함과 존경을 표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어떤 고난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헌신과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광복절인 15일 제천을 방문해 제천비행장 폐쇄 등 지역현안 문제와 관련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제천비행장에서 비행장 폐쇄 당위성에 대한 현안 설명을 듣고, 인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기타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상천 시장은 “1975년 재정비된 제천비행장은 지금까지 46년간 훈련목적의 항공기 이착륙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으로 시내 중심지와 의림지를 연결하는 길목에 있어 도심확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며, “인근 충주와 원주에 있는 공군비행장에서 비행장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만큼, 제천시민의 오랜 열망인 제천비행장의 용도 폐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세균 전 총리는 “전국 다수의 비행장들이 속속 폐쇄되고 있는데 아직도 도심에 이런 비행장이 있는 줄 몰랐다”며, “46년 동안이나 겪었을 제천시민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웨이브(Wavve)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동안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등 음악영화를 발굴, 대중에게 소개해 온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웨이브를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 상영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부문의 경쟁작인 “루카스 그레이엄의 7 Years”, “패니:락의 권리”, 한국음악영화의 오늘-한국경쟁의 경쟁작인 “상자루의 길”, “혐오의 스타” 등 상영작 총 46편(장편 34편, 단편 12편)의 영화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장편 상영작은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단편의 경우 묶음 상영으로 진행해 장편과 같은 5천원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관 티켓 예매는 웨이브(Wavve)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야심차게 준비한 제천 문화의 거리 활성화 프로젝트로 ‘짐프로드(JIMFF ROAD)’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를 테마로 기획된 ‘짐프로드×짐페이스(JIMFF ROAD×JIMFFACE)는 엄정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56, #557 확진자가 14일 오후 2시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556, #557 확진자는 지난 13일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동거인으로, 회사 내 확진자(이천시)가 발생해 회사 전수조사에서 확진이 확인됐다. #556은 10일부터 두통증상이 있으며 #557는 무증상으로, 2명 모두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확진자는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58 확진자가 14일 오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558 확진자는 14일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58 확진자는 동거인이 확진돼 지난 7일부터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1일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다.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빠른 시간 내에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가족·직장동료를 감염고리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 직원의 확진 또는 자가격리로 인한 행정공백을 막기 위해 청사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한다. 8월 7일 몸살 등 증상이 발현했음에도 PCR검사를 받지 않고 8월 10일 민원 상담을 위해 청사를 방문한 확진자로 인해 민원응대자 A국장 등 직원 4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8월 12일 청사를 방문한 프로그램 유지보수 업체의 확진자로 인해 같이 업무 회의를 한 직원 2명이 자가격리자로 분류되어 총 6명의 직원이 2주간 자가격리 중에 있다. 이에 시는 청사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와 증상유무 확인을 더욱 철저히 하고 민원 발생 시 최대한 유선과 서면, 현장방문을 통해 처리해 대면접촉을 줄이기로 했다. 불요불급한 대면 민원의 경우 민원응대 직원을 최소화하고 음료·다과를 미제공하는 등 대면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예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 PCR진단검사를 받으시고, 민원사항 발생 시 유선이나 서면을 통해 담당자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