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도내 저소득가정과 개인을 지원하기 위한 '배분의제별 사례발굴 지원사업'에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가 선정돼 총 3가구에 각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도내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빈곤·질병·소외 등 배분의제별 지원 사례를 모집해 선정했다. 충북모금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례는 충북모금회 홈페이지, SNS, 등의 홍보를 통해 2주 동안 모금을 진행하고 모금액이 지원 금액인 100만 원 미만일 경우 사업비에서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군의 경우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제2권역)를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가구를 선정했으며 지난 4월, 7월 두 세대에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마지막 3번째 대상자는 현재 모금 중이며 오는 24일까지 진행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금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SNS 모금 페이지를 방문해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하면 된다. 이인성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지역사회 기획 활동가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 기획 활동가는 지역사회에 수많은 자원(인적, 물적, 환경, 사회, 문화, 생태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연결해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기획 전문가를 말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0시~12시, 매주 목,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업은 시민참여 기획사례를 분석을 비롯해 기획이론, 도구 사용법,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방법까지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위주 강의로 진행된다. 진천군민 성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양성과정이후 수료생에게는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경험 기회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대 사회는 다양한 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민 스스로 자신의 삶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개인, 동아리, 기관, 단체의 기획력 향상과 지역 활동가의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 문백면 ‘통산마을’과 진천읍 화랑촌권역의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 본선진출 25개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콘테스트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은 지난 7월 충청북도 평가에서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청북도를 대표해 참가 자격을 획득한 바 있으며 통산마을은 문화ㆍ복지 분야에서,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빈집ㆍ유휴시설활용 분야에서 우수 지역으로 평가를 받았다. 통산마을은 마을 장례 시연을 비롯해 마을 흑미와 찹쌀을 활용한 전통주 만들기 등 전통ㆍ문화 계승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통방통 신나유 마을 축제 △한글동아리운영 △문패제작 △시화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인 화랑촌권역의 호연지기관, 연꽃관, 화랑숙 등의 시설물이 조성된 곳이다. 주민갈등으로 활용이 중단된 화랑촌권역의 시설물을 주민교육 등이 운영되는 농촌활력 거점으로 재생해 시설물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8월 23일까지 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상위법령인 공직자윤리법 변경사항을 반영․개정한‘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재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대해 외부위원을 2명 증원하고 임기만료에 따른 부족인원을 모집하기 위한 것이다. 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신청자격은 판사․검사․변호사, 교육자, 시민단체(‘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또는 학식과 덕망이 풍부한 자이다. 단,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은 사람이나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성년후견인,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 지방세 고액체납자등은 신청할 수 없다. 충청북도는 경력, 타 위원회 중복 여부,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되는 위원들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안건 심사·결정 및 승인 등의 역할을 2년간 수행하게 된다.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3일 18:00까지 충청북도 감사관실(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본관 3층)에 방문(토․공휴일 제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17일, 오송에 위치한 도내 바이오제약기업인 ㈜바이넥스(대표 이혁종)를 방문해 투자동향 파악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충청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실국원별 기업유치담당제와 연계한 도내 기업 애로사항 현장 청취 등의 사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도내 증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한 바이넥스는 1957년 창립한 기업으로 최근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CDMO) 역량을 인정받아 국내‧외 다수의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는 등 CDMO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서 행정부지사는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로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백신 및 의약품 등 바이오 CDMO 시장 전망에 맞춘 향후 기업 투자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오송 공장 관련 운영 및 투자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펴본 후 업체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충북은 6대 국책기관 및 국내 30대 제약사 중 절반 이상이 위치하고 있는 K-바이오중심지역으로 바이오 기업에게 최적지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와 우박, 저온, 폭염 등 연일 이어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옥수수 농가를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옥수수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수안보·살미대학찰옥수수 서울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충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수안보·살미대학찰옥수수 서울 나들이 행사는 지난달 5일부터 2주간 수도권 센터 4곳(양재점, 창동점, 성남점, 수원점)에서 홍보 및 직거래판매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충주씨샵을 비롯한 온라인 판매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서울 나들이 행사를 통해 1억4,4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구매자는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고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옥수수 포장과 우량상품 공동선별을 통해 상품성을 향상함으로써 농가에 돌아가는 수익을 두 배 가까이 높이는 성과를 거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이번 수도권 나들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름에 빠진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연이은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하며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7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코스모신소재(주)(대표 홍동환)와 1,500억 원 규모의 2차전지용 NCM 신규 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홍동환 코스모신소재(주) 대표이사, 최재혁 경영관리부문장,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 등 최소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코스모신소재(주)는 친환경 첨단소재인 2차 전지용 양극활 물질, 이형 필름, 토너 등을 개발·제작하는 기업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최근 친환경 차량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공장 내 유휴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3만3,057㎡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공장을 증설하고 10여 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협약을 통해 코스모신소재(주)가 지역 내에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코스모신소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대면+비대면 병행수업으로 진행하게 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6개 유형 11강좌 26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으로 △제천여행 영상제작하기(제천특화브랜드) △구글링(4차산업) △스마트폰 기초활용(인문교양) △놀며 배우는 한글세상(기초문해교육) △중국어,영어,일본어(어학능력향상), 주역,명리학(전통문화계승) 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수강생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접수순으로 마감되며, 제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제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재비,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한편, 제천시는 ‘행복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도 시민학습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수업과 비대변 수업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평생학습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이 없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주민학당과 순회특강, 힐링문해학교 등을 운영하여 시민이 배우고 싶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가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에 자연과 하나 되는 문화공간으로 청풍랜드 내 위치한 조각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청풍랜드 조각공원은 청풍호 조성으로 인해 수몰된 마을 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고자 조성되었으며, 고향마을 동판 2점, 만남의 탑 1점 및 조각작품 31점이 숲속 산책로를 따라 아름답고 특색있게 설치되어 있다. 조각작품은 1998년에 만남의 탑과 가족 및 고향마을의 4계절을 의미하는 작품 11점이 설치되어 있으며, 2004년에 국내 유명한 조각작가 작품 11점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9점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많은 세월의 흔적이 있는 작품들을 세척 및 복원작업을 통해 작품 본연의 의미가 드러나도록 정비를 마쳤다. 또한, 조각공원 내 전망대와 정자 및 벤치 등의 시설물도 새롭게 정비하여, 청풍호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자연치유 환경을 조성하고 태양광 가로등도 수선하여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햔편, 청풍호 주변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관광모노레일, 번지점프장, 집라인, 수경고사분수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가 조성되어 4계절 많은 시민과 관광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관련 국비 공모사업에 올해 5건이 선정되어 35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청주시 오창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충북 청주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이차전지 분야의 세계적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은 2023년까지 345억 원(국비 9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특화단지 내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 공모사업에 충북 청주가 선정되었다. 기 추진 중인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반도체 융합부품 관련 인프라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 중 반도체 벨트 조성지역에 포함되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중심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밖에도 청주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충북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자율주행자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