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022년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추진계획"을 선포했다.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서비스를 사회적 약자 및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구민이 누릴 수 있는 스마트포용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이번 계획에는 지역별 균형발전, 청년 대상 지원 사업, 성동형 브랜드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스마트포용정책 총 4개 분야 56개 사업을 추진, 성동형 브랜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개선해 나가기 위해 국토부 등에서 제시하는 혁신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기술을 효율적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를 활용해 에 실제 통학로를 구축하고 이를 게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성동경찰서와 협업하여 기존 스마트로드뷰 서비스에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뷰’서비스도 추가된다. 주민불편 해결을 위한 적합한 스마트한 정책결정을 위해 필수적인 빅데이터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민간 빅데이터의 활용, 메타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2022년 3월, 구청사와 종로구민회관 주차장 차단기를 선제적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 촌각을 다투는 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 출동한 경찰차, 소방차, 119구급차 등이 주차장 차단기를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 2021년 2월, 국토교통부가 관련 규정(‘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을 개정해 사업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부터 각 지역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등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이 발급되었다. 이로써 구청 임시청사를 비롯해 관내 주차장 시설 중 긴급자동차 자동통과 기능을 갖춘 차단기가 설치된 곳에서는 대기시간 없이 통과가 가능하다. 화재, 범죄가 일어났을 때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과 시설 방문객 등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긴급자동차 전용번호 3자리 자동통과 인식 시스템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월 28일 천호역한강청년주택 2층에 조성한 ‘강동청년창업SPACE’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동청년창업SPACE’는 창업 공간에 대한 수요에 맞춰 성장잠재력 있는 청년창업가에게 업무공간, 기술‧경영 컨설팅, 네트위킹 등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활동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이번 개소한 ‘강동청년창업SPACE’는 동남권 창업 거점으로 자리매김 한 청년해냄센터(천호대로 1057), 강동청년work-play타운(올림픽로 796)에 이어 강동구의 3번째 청년창업공간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천호역 청년주택 2층에 전용면적 약 153㎡(46평) 공간을 기부채납 받아 조성하였다. 지난 3월 2일 사업성과 성장잠재력을 고려하여 선정한 청년기업 4개사가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예비)창업가와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 역량 프로그램과 창업지원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28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입주기업 대표,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강동청년창업SPACE'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소식에 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서강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적 사회 활동을 장려하는 ‘장애통합 마을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통합 마을’은 성인장애인의 다양한 사회 활동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편견 없는 마을이다. 이를 위해 서강동 주민센터는 서강동 주민자치회, 마포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통합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사업 내용으로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인 활동 조력자가 활동 때마다 서로 돌봄 파트너를 맺고 문화 체험이나 동네 나들이 등을 진행한다. 장애인 참여자는 한강공원 나들이, 지하철 타기 등 평소 본인이 하고 싶었던 체험 위주로 외부 활동 계획을 스스로 세우는 과정을 통해 자립심을 키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 지난해 활동 조력자로 참여한 서강동 주민자치위원 10명은 올해도 서강동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6명의 마을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지난 19일에는 발달장애인, 활동 조력자, 발달장애인 보호자, 사업 관계자 등이 서강동 주민센터에 모여 서로 얼굴을 익히고, ‘장애통합 마을만들기’의 운영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청사 밖에는 나무 심고, 청사 안에는 실내 정원 만든 마포” 2027년까지 ‘나무 500만 그루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청사 내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마포구, 산림청, 서울시가 매칭으로 진행한 이번 실내정원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3월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회색빛의 대리석이 주던 차분한 느낌의 구청사가 나무, 식물, 꽃 등이 어우러져 밝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녹색 공간으로 변신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마주할 수 있는 로비는 구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선이 가장 많이 가는 곳으로 이곳을 메인 정원으로 꾸몄다. 잎이 큰 극락조화 등 8종의 식물을 활용해 열대 정원을 연출했으며, 화려한 꽃을 자랑하는 서양난의 일종인 심비디움으로 꾸민 화단은 청사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문을 지나면 마주칠 수 있는 안내데스크 옆에는 마포를 홍보하는 미디어 월(Media Wall)과 그 주변을 감싸는 벽면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대적으로 빛이 적게 들어오는 1층 어울림마당에는 건조와 추위에 강한 유카 등 건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도시농업 활동의 확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내 도시농업인, 기관, 단체 등이 도시농업 활동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서 ‘서울농부포털’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울농부포털 가입자는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행사, 교육, 지원사업, 신기술, 창업, 정책, 최근 국내외 동향 등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구에서 시행하는 주말·상자텃밭 분양, 무료 농사 교육, 관내 보육·요양시설 대상 텃밭 조성,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 안내를 문자와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회원에게 서울농부 기자단 및 공모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게시물을 올린 우수회원에게는 이달의 ‘서울 농부상’도 수여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순기능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르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서울 농부 포털이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모임과 동 단위 마을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우리마을활동 서포터 ‘마을공동체 촉진가’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촉진가는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마을공동체 필수 직무 교육 필수 참여 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 및 컨설팅, 동 단위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촉진 활동,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마을 활동을 하게 된다. 은평구마을공동체 촉진가 지원 대상은 시 또는 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유경험자, 마을 기반으로 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활동가이거나 이에 준하는 마을활동 경험자이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촉진가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 마을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주역“ 이라며 "촉진가 활동은 보조금시스템 활용, 행정 문서 작성 등 사무·회계 경험과 이론으로 배워온 내용을 실무에 활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도 시행에 따라 주택을 임대차 계약한 경우 계약 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동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지난해 6월 처음 시행된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도는 1년간 계도기간을 정하여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 건은 5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하며, 오는 6월 1일부터는 지연신고, 허위신고 건에 대하여는 구청 지적과에서 일제조사하여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이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계약 모두 포함된다. 주택이 소재한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고 또는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신고 모두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택임대차신고제도는 주택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계2동에 노원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하고 29일 개관식을 가졌다. 노원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자활지원센터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1996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근로 능력이 있으나 노동시장에서 소외받는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건물은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프로그램 운영에 제한이 있었고 사무실과 교육장이 분리되어 있어 이용자의 접근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근무환경과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센터 신축을 추진했다. 상계2동(한글비석로47길 99-3)에 새롭게 문을 연 센터는 연면적 659.85㎡에 지하1층, 지상3층 건물이다. 1층은 불암경로당으로 사용되며, 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2,3층을 사용한다. 지하1층에는 회의실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두었으며, 2층은 사무공간과 상담실, 3층에는 교육장과 자료실을 조성해 종합적인 자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센터는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 등 다양한 성격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지역 내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 공공서비스 및 지역사회공헌 분야 등의 기업체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체 및 기관에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직무 경험 및 역량 증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전공 및 적성을 고려해 근무지 별 사업 내용을 확인한 뒤 오는 4월 6일까지 필요 서류를 작성한 뒤 동대문구청 6층 일자리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메일 혹은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단,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 뉴딜일자리사업 등) 2년 이상 참여자, 공무원 임용대기자 외 일반기업체 및 기관 등 취업예정자,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등은 제외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