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이 개정된 지방세관계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군에 따르면 68쪽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는 △지방세 일반·일람표 △2022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내용 △지방세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제도 △체납자에 대한 행정처분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코로나19 관련 지방세입 지원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기한연장·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과 마을세무사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책자는 관공서, 기업체, 세무사, 법무사, 마을회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홍보해 납세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29일 군수 집무실에서 함께키움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복영규)과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함께키움 협동조합은 앞으로 5년 동안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에 대한 관리와 운영 업무를 맡게 됐다.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보건복지타운 안에 새로 건립한 증평군 가족센터 3층에 자리 잡고 다음 달 개원할 예정이다. 면적은 206㎡로 이용정원은 20명이다. 이 돌봄센터는 만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에게 적성교육, 체험활동, 안전교육, 급·간식 지원 등 맞춤형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증평군 가족센터는 지난 22일부터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해 미취학 아동 양육도 지원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돌봄센터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4월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모집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4월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19일(화)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탈수급하면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이 월 30만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1,440만원과(본인저축액 360만원 포함) 이자를 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고,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 월 10만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720만원과(본인저축액 360만원 포함)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기존 5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이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일 봉지를 과수 농가에 지원한다. 군은 복숭아‧포도‧사과‧배 4종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 총 사업비 3억원으로 과일의 착색과 당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과일봉지를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2022년 3월 23일부터 4월 8일까지 과원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시할 예정이며, 5월 초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과 농협이 손잡고 청주, 경기 동탄, 창원, 서울 양재, 성남 등에서 판촉행사로 5억4천만원의 성과를 올렸으며, 홍콩과 베트남에는 포도와 복숭아를 32톤(6억3천만원 상당)을 수출하였다. 과일봉지는 과일의 색택을 좋게 하고, 낙과 방지와 조류피해를 예방하며 습도를 조절하여 외부로부터 유해한 곰팡이, 세균 등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일 봉지 지원사업은 옥천군의 고품질 과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므로 옥천군의 과수 브랜드‘향수30리’가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과수 농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1회 옥천 유채꽃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주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오는 4월초 개최 예정이던 제1회 향수 옥천 유채꽃 축제를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이면 금암리 친수공원 유채꽃단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에도 10만 여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은 곳이다 군은 이곳을 충북 최대 유채꽃단지 조성으로 명품 경관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동이면 금강수변 친수공원 8만3천㎡ 부지에 1000㎏ 정도의 유채 씨를 파종했다. 부소담악, 둔주봉 한반도 지형 등 관내 유명 관광명소와 연계한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끌 계획이였다. 군 관계자는“지난해 겨울 한파와 가뭄에도 재배관리에 온 힘을 기울여 준비한 유채꽃 축제를 취소하게 된 점은 매우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취소 결정했다”면서“유채꽃 단지를 잘 관리하여 내년에는 멋진 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이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에 이어 주거밀집지역 주차환경 개선에 나선다. 군은 주거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옥천읍 금구리 230-21(가화현대‧다산금빛 아파트 인근)와 문정리 442-1, 446-7 일원(옥천여중~하늘빛아파트 사이)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면도로에 주차 차량이 많아 보행자 안전 문제 등 주민불편 민원이 많은 곳 이였다. 군은 금구리 230-21부지에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하여 주차면수 100면 규모의 철골구조의 가화 공영주차타워(1979㎡)를 설치할 계획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문정리 주거지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9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2개소 1,285㎡면적에 40면 규모의 주거지 노외주차장 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군은 시가지 교통혼잡구역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까지 옥천읍 20개소(1199면), 청산면에 1개소(57면)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거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을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8일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반 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3층 농심관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는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친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반 교육에서 출석률 80%이상을 달성한 31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관내 농업인들이 가공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농외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기초반 교육은 교육 신청자의 37명 중 84%가 수료했고 교육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기초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창업반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공장비를 활용한 실습과 마케팅 등 한층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반 교육까지 이수한 교육생들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한 가공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이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판매되고 있다”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있는 농업인들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인식개선과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해 범죄예방교육을 29일부터 이틀 간 실시한다. 센터는 괴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각종 생활범죄(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금융사기, 사이버 범죄) 등의 예방, 대처, 신고의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범죄예방교육을 통해 각종 범죄에 취약한 다문화가족이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고 범죄 발생 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협의체 위원과 증평읍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감자팜(초중리 소재)에 씨감자를 심고 비닐 멀칭작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팜은 지역의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서 직접 농사지은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신규 추진 사업이다. 이기엽 민간위원장은“바쁜 와중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열심히 잘 가꾸어서 수확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8명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음식나누기, 세탁서비스 지원, 청소봉사활동 지원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의회 우종한 의원은 29일 열린 제17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우 의원은 “우리군에서는 2020년부터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실시설계를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런데 본 사업의 추진과정에 몇 가지 의문점이 있어 5분 발언을 하게 됐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우의원은 “현재 설계에 반영된 공법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DNR 공법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SBR 계통의 공법이며 1일 5,000톤 규모로 증설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지금 사용되고 있는 DNR 공법은 당초에 보증된 처리효율보다 더 깨끗하게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데, 굳이 왜 생소한 SBR 계통의 공법으로 변경해서 증설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담당 부서에 그 이유를 물으니, 규정상 설계사에서 수질보증을 하게 되어 있고 기존의 DNR 공법은 특허 기간이 만료되어 수질보증서를 받기가 어려워 불가피하게 새로운 공법을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답변하였는데, 그러면 전국의 수많은 DNR 공법의 하수처리 시